우리아들을 제발 부탁합니다 도와주세요....
정용순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7개월전 저희 아들이 팔을 다쳐 우측주관절이 부러진 상태에서
동네 정형외과를 가서 의사 지시대로 일주일동안의 입원과 5주간 깁스를 했었습니다.
5주가 지난 뒤 깁스를 풀고 물리치료를 받던 중 팔이 호전이 없어 의사에게 진료를 의뢰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호전이 없어 대학 병원을 찾았습니다.
다시 그동네 정형외과에 찾아가 상황을 이야기하였더니 큰 문제가 아닌것처럼 이야기했고 의료상식이
없는 저는 쉽게 나을줄 알고 합의를 봤습니다.
합의를 본후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봤지만 대학병원에서도 운동치료로 되지 않아 주관절 강직으로 인한 유리술 수술을 하였는데도 증상호전이 없는상태입니다 그래서 2차수술을 다시한번 받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단순하게 생각하고 합의 본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아이의 고통이 큽니다. 정신적 고통을 생각치 못하고
합의를 했습니다. 아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너무나 억울합니다. 치료때문에 수업도 제대로 받지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들의 피해보상을 다시 받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