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아픈신생아를방치하고 고지안한건 죄가안되나요.. 김현주
너무 답답하고 안쓰러워서요...

홍나희는 2002년 10월에 재왕절개로 태어났어요..퇴원하는날 아이가 이상하다며 큰병원으로 가라고 하는데, 아무곳에도 받아주질 않는다고 해서 119를 타고 그병원 간호사를 동반해서 아산병원으로 무작정 갔지요..아이는 혼수상태였고 열도 많이났어요.. 그날 혈액검사시 암모니아 수치가 2850이였구요..죽을수도있다고 했어요.. 따라온 간호사에 의하면 며칠간 못먹고 토했다는 거에요.... 산모는 그날 그사실을 알았구요..

이틀후정도 그병원 원장이 전화와서 도울 일있으면 연락하라고 했지만 그럴 여유는 없어다네요.. 검사를 해보니 나희는 선천성 대사질환인 메틸말로닌 산혈증이였다네요.. 이병은 신생아때 수유후 토하고 식용부진이오고 그대로 방치시 혼수상태와 탈수와 혈액의 산성화를 가져오고 더지나면 뇌손상을 가져와서 2차 장애를 가져올수 있는 병이라더군요.. 그날 응급실에서 왜이렇게 늦게왔냐는 말을 하셨구요..

그부모는 죽어가는 아이를 살리는데 3년이 흘렀고 그때쯤 아산병원에선 응급실에 왔을때 경기를 해서 뇌손상을 입어서 언어와 기억력에 장애가 온것갔다며 급기야 작년에 발달장애 2급판정을 받았어요..

우리나희는 아직도 말을 못하고 기저귀를 차고, 그때 받을 뇌손상으로 인해 입으로 밥들 먹지못해서 위에 구멍을 뚫어서 주사기로 분유를 넣고 있어요...


너무억울해서 그원장을 찾아가서 따져 보기라도 하려니 그원장은 이미 폐업을 하고 다른지역에 있더군요.. 찾아갔더니 자기랑은 상관없는 일이며 절대 그날 퇴원당시 아이가 갑자기 나빠졌을 꺼라며..못먹고 토하지 않았다는 거지요..
그당시 신생아실 챠트가 없어졌어요.. 맨처음엔 정상아이들은 기록을 안했다고 하더니 나중에 챙피한 일이지만 그당시엔 신생아실 기록 자채를 안했다더군요.. 그래도 되나요? 그런 기본적인 것조차 안하는 사람이 무슨 신생아를 신경썼을까요..

저희들을 방으로 부르더시 양아치 같은 사람을 옆에 세워두고 우리 나희앞에서 소리소리 지르며 때리려고 했어요.. 돈예기도 해가면서 바라는게 뭐냐고..그 당시 수술비에서 한 30만원 주려고 한다며..아이를 방치하지 않았고 원래 선천적인 병이라며 오리발을 내밀고 법대로 하라더군요..
참고로 우리나희 병원 가진 다른아이들은 너무나 멀정히 식이조절만 해가며 말도 잘하고 살거든요.. 지금우리가 가지고 있는 건 아산병원에 있던 진료기록부와 그당시 119를 타고갔던 일지입니다.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미안하다는 말조차 안하고 힘들었겠다는 말조차 안하면서 소리지르고 우리보고 아주 나쁜사람들이라며 자기가 어떻게 이자리까지 왔는데 이재와서 이러냐고 진작오지 정말 자기를 못찾아서 이제왔냐며 비아냥 거리네요..

저희가 할수 있는 일을 알려주세요.. 억울해서 너무 불쌍해서 잠이안오네요..아직도 법은 돈많고 지위가 높으면 유리한건가요..
그사람이 조금만 지식을 갖고 방치하지 않았다면 어린 나희가 그런 고통을 받지 않았을 꺼에요...

나희부모는 아는것도 없고 힘도 없습니다. 이부모가 할수 있는 일을 알려주세요.. 법에 도음을 받아서라고 억울함을 호소 하고 싶습니다.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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