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환자 방치
정성규
34세 형님이 머리가 깨질 듯이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두통으로 지난주 금요일 새벽 5시에 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동맥유가 터졌다고 합니다. 오전까지만 해도 아프긴해도 멀쩡히 걸어갔는데 점심때가 지나 사람을 못알아 보는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응급환자를 정작 오후 4시가 되서 수술실로 데리고 가서 고비는 넘겻다는데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반반이라고 하는데 즉시 수술했어야 하는 것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혹시라도 회복하지 못하면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고소를 미리 해두어야 하는지요. 다른 가족들은 정황이 없어서 제가 글을 올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