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절제술 3개월만에 췌장과 간에 전위가-------
이성덕
저희 아버님이 위암 판정후 서울 아산 병원에서 위 절제 술을 받으셨습니다. 처음 진단시 위 세부위에 넓게 종양이 있어 전체를 절게 해야 한다고 했는데 수술후 3분의 1은 남겨두고 절재 한후 아주 잘됐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고마운지 그러나 (8월3일 수술) 2주전 부터 허리 주위의 통증을 호소 하셔서 오늘(11월 27일)아산 병원진료 결과 위 췌장 간까지 전위되서 손을 쓸수가 없다고 합니다 의료계에 종사하는 저로서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물론 압니다 대형 병원과의 의료 사고 싸움은 계란으로 바위치기 라는것을요 그러나 언제까지 우리약자들이 당해야 하는 겁니까 살려 주세요 남은 사람들 만이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