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관련 문의 드립니다.
최정애
한달이나 걸려 치과진료를 오늘에서야 끝냈습니다.
제가 혈소판이 낮은 재생불량성 환자인데요
처음에 진단을 받고 스켈링을 하라고 해서
혈소판이 낮다 빈혈이 있다 말을 했음에도
스켈링을 혈소판 수혈없이 했습니다.
밤새 잇몸에서 피가 나서 응급실까지 갔는데
응급실에서 따로 처방도 치료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냥 계속 피만 흘리고 다음날 치과 진료가 시작되자 지혈을 그때서야 시켜주더군요
더군다나 혈액이 부족하여 하루 입원까지 해서 혈소판 수혈까지 받았습니다.
이는 병원의 잘못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 다른 개인병원에서 치료도 못가고
평생 이 병원에 진료를 받아야하는데..
참 난감하더군요...
이런 상황에서는 구체적인 보상방법이 없을까 싶습니다.
치료비는 진단해준대로 지불한상태입니다.
응급실비 포함 약 120만원들었는데
응급실비라도 환불받을수 없을까 싶습니다.
이미 치료는 완료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