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작용 상담
할배
안녕하십니까? 저는 50세남자로 올봄에 비뇨기과에서 발기부전치료제를 처방받아 복용중에 갑자기 돌발성난청과 어지러움, 이명이생겨 6월에 5일간 입원를 하여 치료를 받았지만, 완치가되지 않고 어지러움과 이명이 계속되어 지금까지 외래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10월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29건의 난청부작용사례를 발표하며 발기부전치료제에대해 청각소실의 위험성을 경고했고, 우리나라 식약청도
발기부전치료제의 청각이상의 위험성을 12월7일부터 표기하도록 각 제조업체에 조치 하였다고 합니다.
제조업체에 연락을 했더니 치료비(200만원쯤)의 일부를 부담할 용의가 있다는 답변은 들었습니다만, 후유증을 생각하면 너무 터무니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었보다 어지럽고 귀에서 바람빠지는 소리 때문에 사회생활 하는데 너무 지장이 많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