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8개월된아이가 감기로 사망했습니다. 준현이좀 도와주세요 박호균 변호사

위 수정질문에 답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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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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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어처구니 업는일을 당햇습니다 (준현이 이모님이 쓰신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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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동생이 당한일인데 너무도 기가막히고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아 제가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
> 올9월16일 일요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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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월된 쌍둥이 엄마아빠는 할머니네집에 애기들을대리고집안식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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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마치고 집에돌아오는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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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고대병원에 시누이 애기가 감기로 인한 패렴으로 입원해있어어
>
> 잠시 병문안을 들렷다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
> 낮에 쌍둥이중 한아이(준현) 콧물이 나고 보체는게 생각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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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길에 약이라도 좀 타가야겠다는 생각에 응급실에 들렸습니다
>
> 아이 x레이 촬영도 하고 여러가지 기본적인 검진을 받았습니다
>
> 이때만 해도 아이(준현)는 청진기를 끌언안고 웃고 좋아라 발버둥도 치고 했답니다
>
> 의사말이 미약한 감기라고고하였답니다
>
> 그런데 동생이 걱정되는 마음에 시누이아기도 감기로 인해 패렴으로 여기 입원해 있는데
>
> 라며 한마디 던졌더니 누구냐 물어보면서 누구라 얘기 하니 자기가 담당이라 하면서
>
> 그럼 쌍둥이고 하니 애기(준현)가 감기기운때문에 밤에는 많이 보챌건데
>
> 병원에 하루 입원시켜 상황을 보자고 하였답니다
>
> 그래서 동생은 재부와 둘이 상의 하여 또한 아이에게마져 감기가 옴길게 걱정되그렇게 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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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아이(준현) 입원준비가 시작되었는데
>
> 커튼을 치고 안에 아이(준현)에게 뭔가 검사를 하는거 같았답니다
>
> 아이(준현)는 울고...
>
> 그러는 동안 아이 엄마는 한아이를 안고 있는데 그아이 응아를 하여 미리준비를 못하여 아이 아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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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티슈를 사오라하였답니다 커튼이쳐진안에 가방이 있어 아이아빠는 그안에 가서 지갑을 가져나와야 했엇죠
>
> 근데 그안에서 아이(준현)에게 체혈을 한다는데 좀 이상할 정도로 의사가 한사람은 아이(준현)를 누르고 한사람은 아이(준현)의
>
> 다리를 쥐어짜듯 잡고있었다는군요
>
> 그걸보고아빠는 이상하다 는 느낌을 가지고 물티슈를 사로 매점에 갔고
>
> 그사이에 체혈하면서 울던아이(준현)가 5분동안 울음소리가 들리지안았답니다
>
> 그러면서 옆에 계시던 아주머니께서 아이를 자기가 볼테니 가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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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하다고 아기(준현)가 울지안는다고... 해서띠어가보니
>
> 아이(준현)가 죽은듯이 늘어져있었습니다
>
> 침대시트에는 피가흥건햇고 바닥에도 피가 흥건했답니다
>
> 주변사람들은 애기 아빠를 욕하면서 애기 아빠성격이 좋은거야 머야 ~하면서 손가락질을 하더랍니다
>
> 그러면서 의사들이 6명이 달려요 심폐소생실로 들어가서
>
> 3시간만에 나왓습니다
>
> 그러고 나와서 담당의사도아닌 다른 의사가 나와서 하는얘기가 채혈하다 쇼크할수가 있다고
>
> 얘기를 해주더라군요
>
> 그러고는 아이(준현)는 중환자 실로 들어갔습니다
>
> 애기 엄마는 거의 미쳐있엇고애기는 산소호흡기다 모다알수업는것들로 온몸에꽃혀
>
> 안스러워 볼수업었습니다
>
> 중환자실에 있는것만으로도 살아날수있을거라는 희망에
>
> 성질도 브리지못하고 아이(준현)만 낳게해달라고 했습니다
>
> 그런데 하루 하루 아이(준현)의 병은 이것저것 늘어만가더니
>
> 건 이십일이상이라는 시간을 보내고10월8일 아침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
> 경찰에신고도하고 변호사고 고용하고 부검도했습니다
>
> 부검장에 이모인제가 동행을 했습니다
>
> 아이(준현) 혼자 넘 힘들게하는 거 같아서 같이 있어주고십어서
>
> 같이갔습니다
>
> 너무 사람으로 할수없는 짓을하는거 같아 가슴이 무너지고
>
> 부검실 땅바닥에주저앉아 눈물만흘리고 기도했습니다
>
> 준현아 미안해 ~ 편한게 가게 하지못고
>
> 중환자실에서 그렇게 힘들게하고
>
> 죽은 지금마져 널이렇게잔인하게 힘들게해서....
>
> 너무 가슴이 아파요 억울해요~
>
> 내가슴이 이런데 동생인 부모인 가슴은 어떻겠습니까~
>
> 제발 우리 준현이 편히 갈수있게 도와주세요~
>
> 부검하시는 선생님 말론 최선을 다하겟지만
>
> 시간이 넘 오래걸려 증거를 찾기는 넘 힘들거 같다합니다
>
> 하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기다려보라 하십니다 시간이 걸려도
>
> 좀 참고 견뎌보라 하십니다
>
> 참아지질안아요
>
> 그병원 불싸질러버리고 같이 다죽어버렷으면 좋겠습니다~
>
> 너무어이가업는 행동들을 한 병원..
>
> 아이가 갑자기 소생실로 옴겨지고 날리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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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아빠가 차트다 뽑아 달라하니 전산이 안된다고 그다음 날 저녁늦은 시간에
>
> 뽑아주고..
>
> 뽑아진 차트엔 처음에 말하지도 안았던 병명들...
>
> 입원권유도 부모들이 강력히 원해서 했다 적혀있고
>
> 무슨 이런 경우가 있습니까~
>
> 채혈하는 데 무슨피가 그리 많이흘려있냐고 하니
>
> 아이가 발버둥쳐서 쏟았답니다 그럴수있습니다
>
> 그런데 시트며 바닥이며 참 어이가 업습니다
>
> 바닥에있는 피는 미쳐찍지 못했지만 시트에 젖은 피는 찍어두엇습니다
>
> 글을 쓰다보니 감정이 격해 져 자세히 적지 못해습니다
>
> 우리 준현이좀 도와주세요~
>
> 연락처는 준현이 아버님 전화번호를 남겨놓았습니다. 자세한 정황은 준현이 부모님이 잘알고 계시기에 올렸습니다 옆에 제번호입니다.
>
> http://cafe.daum.net/235545 준현이 추모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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