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 수술후 재발된 것을 모르고 일반 치료만 한 경우
윤영선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아버지가 2002년도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방광암 수술과 식도암수술을 받은 후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 오셨습니다. 그런데 4월 중순께 식사를 하지 못하고 통증을 호소해 오셔서 4월 25일 고대구로병원에서 담담의사로 부터 진찰을 받았습니다. 진찰결과 염증이 생겼다며 염증약 10일치를 조제해 주었습니다. 약을 잡수셔도 차도가 없고 고통스러우시니까 5월 2일경 급한 마음에 원주에 있는 기독교 병원에 가셨습니다. 마침 일요일이라 응급실 의사가 검사를 해보더니 암인것 같다며 다니던 병원을 가보라고 하셔서 다시 고대구로병원에 입원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고대구로병원흉부외과에서는 4년간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오셨는데도 재발된 암을 발견치 못하였습니다. 일요일 원주기독교병원 응급실 의사도 발견해내는 암을..., 지금은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이라고 합니다.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