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하동맥수술후뇌경색발생
김경미
안녕하세요.
2004년12월8일 테니스를 치면 팔이아픈듯하고 저린느낌이 있어 병원에문의를하니 조영검사라는것을 하고 쇄골하동맥이 막혔다며 수술해야된다는설명을 인턴에게 듣고9일 대퇴부쪽에 시술을 했고 9일 저녁에(부인인제가 퇴근해 갔을때 14일에 수술한다는말만들었습니다.수술전날까지 퇴근해가서 물으면 환자인 남편은 항상 특별한 설명은 없었다며 저와 즐겁게 얘기하며 수술날을 기다리며 지냈습니다.
수술전날13일 퇴근해7시30분쯤가니 5시쯤 의사가 동의서를 간단히 설명해 주고가면서 부인오면 사인해내라고 했다고 해 다시 물으니 별 설명없었고 14일 아침7시에 수술이라 했습니다.그래서 그냥 사인해서간호사에게 냈습니다
8일 입원해서 수술한날 14일까지 의사는 만나지도 못했습니다
15일 아침9시 30분쯤 중환자실 앞에 기다리는데 방송으로 별도로 불러 의사실로 오라고 해 그때 의사는 수술하면서 떨어저나간 혈전이뇌에가서 막은것같고왼쪽 팔다리가 마비되고 있으며 이미 조치할시간이 지났다고하며 이미치료하고있고 바로 mri를 찍을거라했고 10분후쯤 바로찍었습니다
그러나 보호자는 환자가 이렇게 되는지도 몰랐고 이렇게 심하게 얘기하지도 않아 가족들은 치료되는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6일 아침ct후 갑자기 죽을수도 있다며 응급 뇌수술을 요청해 가족들 회의후 다른 병원으로 옮겨 뇌수술은 하지 않았으며 현재 1급장애인입니다
간단한 수술인지만알고 했는데...
(5년정도 전에 당뇨와 혈압이 있어 약을 복용하며 조절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