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수술중 비골신경 손상을입었습니다.
윤정환
저는 07년 1월 2일에 입대해서 훈련소 생활을 하던 도중 하지정맥류가 발병을 했고 , 7월 4일 하지 정맥류 수술중 비골신경이 손상되었습니다.
그때 수술당시 군의관이 신경이 끊어진걸 발견하고 접합술을 시행했지만 제대로 수술이 되지 않아 서울전문병원에서 신경이식술및접합술을 시행했습니다.
신경이 끊어진지는 7개월째. 재수술을 받은지는 6개월째가 되었는데 아직도 감각이 없고 발목이 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군의관 말로는 제 체질상 신경이 피부 바로 아래에 있기때문에 수술중 끊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물리치료를 받으러 갔을때 물리치료사는
\"신경 짤릴만한데 쨋네!\"
이랬고
서울병원 원장은 모든 사람들이 다 그쪽으로 신경이 지나간다고 말했습니다.
군의관은 자기 말로는 자기가 절 국가유공자가 될때까지 도망도 안가고 옆에 붙어 있겠다고는 했는데..
지금 집에서는 소송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