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상담 부탁드립니다. 고민정 팀장

출생 이후 당분간 성장을 하게 되는 이유로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매우 불안한 상황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진료 과정에서 의료진의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향후 아이의 상태가 쾌유 상태가 될 경우, 그러한 잘못은 어느 정도의 치료비를 증가시키는 것 외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현 시점에서는 아이 진료에 최선을 다하시고, 일정 기간 경과 후 아이에게 장애가 남는다거나 장애 발생의 가능성이 높다거나 하는 등의 소견을 듣게 될 경우, 법적 조치 여부를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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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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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어렵게 문을 두드립니다..
>
> 저는 1월 25일 셋째 아이를 38주 1일에 제왕절개 해서 3.47kg로 낳았습니다.(개인병원)
> 낳은지 3일째되는날 (28일) 아기가 황달끼가 있으니 가까운 소아과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심각해 대학병원으로 옮겼습니다...
> 그날 밤 교환수혈을 해야된다고 해서 교환수혈까지 했으나
> 아이는 핵황달이라는 무서운 병에 걸렸습니다..
> 핵황달은 아주 드문경우로 뇌손상을 받아 뇌성마비가 오는 병입니다.
>
> 저희가 지금 화가나는 부분은
> 개인 산부인과에서 막달되가면서 담당의사에게 아가나 넘 일찍 태어나도 황달이 올수있냐고 물었습니다..
> 의사는 조산일 경우에 올수도 있다고...
> 저희가 둘째애 또한 황달이 심해서 넘 고생했다는 말을 했는데..
> 그런말을 흘려 들었나봅니다..물론 그럴수있습니다..
>
> 하지만 28일(월요일날) 그날 황달끼가 바로 있었따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왜냐하면 그날 심해서 대학병원을 갔을때는 이미 수치가 30이 넘었습니다..이정도는 정말 어마어마 한거예요..
> 토,일 주말에라도 아가 한테 황달끼 조금이라도 있다는 말했으면
> 저희는 아기 응급실에라도 데려갔을꺼예요..
> 왜냐하면 둘째가 교환수혈직전까지 경험했으니깐요...
>
> 둘째로... 대학병원의 조치입니다..
> 요즘 병원다니면서 안 사실입니다만..
> 첫날 바로 갔을때 수치가 얼마냐고 물으니 30이 넘었따고 하네요..
> 둘째도 그병원에서 치료해서 둘이 비교해가면서 보다가(둘째는 수치가 27.5정도)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 수치 30정도가 교환수혈 기점이라고..
> 인터넷 뒤져봐도 그정도인것 같아요..
> 그렇다면 왜 입원한 오전에 바로 교환수혈 결정을 하지 않았나 입니다.
> 입원만 시켜놓고 광선 치료만 하다가 그날밤 10시넘어서 교환수혈을 해야될것 같다고 해서 병원에 쫒아갔떠니
> 자세한 설명 하고 동의서 작성하고 새벽 2시 정도에 교환수혈 한것 같네요...
>
> 이 핵황달이 정확히 수치가 얼마일때 걸리고..
> 얼마나 놀출(시간)되야 오는지 정확하지가 않다고 합니다..
>
> 하지만 아이에 엄마로써 너무나 원망스럽습니다..
> 황달기운이 있따고 빨리 말을해주던가..
> 일찍 교환수혈을 했으면 우리아이가 괜찮지 않았을까....
> 너무나 원망스럽고 원통합니다...
>
> 이런 경우 소송을 하게 된다면 승산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
> 지금 아이는 치료받았던 그병원에서 물리치료를 예약해놓은 상태입니다.. 수욜이면 뇌파도 찍습니다..
> 앞으로 아이에게 할일이 (치료)너무나 많은데..
> 괜히 다른곳에 힘뺄까봐 여러모로 걱정됩니다...
>
> 자세한 답변이나 조언해주심 감사합니다..
> 수고하세요..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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