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완신경총
박상준
2008년 1월24일 37주4일만에 3.59 키로로 여아를 출산했습니다..
당뇨를 앓고 있는 관계로..식이요법과 음식 그리고..인슐린으로 혈당을 체크하면서..
아이가 크지 않게 노력했습니다..당뇨인경우 거대아가 나올지 모른다는 말에
매번 긴장하고 살았습니다...
선생님이 머리보다 가슴이 진찰때마다..가슴이 크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제왕절개의 말은 없었습니다..그리고 제가..경산이라서 그랬는지..더욱 그런말은
없었습니다..(첫째 38주3일만에 출생..3.3키로..자연분만 임신성 당뇨였음)
아이가 출산하면서...움직이지도 않았구..또한 울지도 못햇습니다..선생님은..
손가락으로 아이의 발을 찔러구 햇지만..아이는 아무반응도 없다가...간호사가..
소아과선생님을 부를까여..하면서 갈려는 순간....발을 몇번 찌르는 순간 아이가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어깨가 좀 다쳤다구..일단 엑스레이를 찍어보자는 것이였습니다..
전..출산직후라서..움직이지 못하구..저희 신랑이..산부인과내 소아과 선생님이랑 말을 하고
오더니..아이의 어깨가..출산중 금이 갔다구 햇습니다..그러면서 심한경우..신경이 다칠수도 있지만..
저희 아이는 심하지 않아서리 3-4주후면 낫는다구 햇습니다..(진단서 발급 빗장뼈 골절)
저희는 믿구..한달만에 타 소아과를 방문하면서 아이의 어깨가 안움직이는걸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담날..정형외과로..그리고..대학병원으로 옮기면서 상완신경총이라는 진단을 받게되었습니다..
일단 시간을 더 두고 지켜보자는 대학병원선생님의 말을 듣고는 있지만..
진료기록을 띠러 다니면서....왜 띠냐구..내가 주치의이니까..난 알아야 한다면서..계속 묻는/..
주치의..상완신경총이라는 말을 하는데두....그때는 어쩔수 없었다..그건 분만시 어쩔수 없는것이다..
그러면서..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과연 의료사고로 돌려 소송을 준비해야 할지 몰라 이러케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