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1번도 많은 수술을 3번씩이나....
고민정 팀장
복강경을 통한 담낭제거술 과정에서 주변 담관이 손상, 불충분한 절제, 기타 문제가 남은 것 같습니다...
의료진의 주의의무 위반이 있는 경우, 일부 기왕치료비/향후치료비/소정의 위자료 등에 대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지만, 병원 측에서 2차 수술부터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입장이므로, 이를 받아들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별도로 질문자 측에서 추가적인 민사 절차를 생각할 수 있지만, 경제적 실익은 낮아 보입니다...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재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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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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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님께서 담낭에 담석이 발생하여 담낭제거 수술(복강경술이라고 하는 수술법인듯 합니다)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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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여 3일만에 퇴원을 하였는데, 4일인가 지나서 새벽에
> 수술부위에 통증을 느끼셔서 다시 병원으로 갔는데,
> 수술한 부위에 찌꺼기가 남아서 재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다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참고로 목요일에 입원해서 금요일에 어떤 검사인지는 모르지만 1회의 검사 후 수요일이나 되어서 수술 날짜를 잡아놓고, 그 동안은 계속 금식이고, 참 환장하겠더라고요.
> 의사의 정확한 표현은 뭔지 모르겠지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병원비를 병원측에서 낸다고 하여 어머니께서 그냥 수술 동의서에 서명을 하신듯합니다.
>
> 찌꺼기의 유무도 판단하지 않고 그냥 퇴원을 시키고 재수술을 한 것도 괴씸한데, 이번에는 재수술을 위해 복부와 가슴에 뚫은 구멍이 너무 커서 봉합수술을 또 해야한다고 합니다. 이거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까요...? 현재는 물(담즙인듯합니다)이 차서 호스를 끼워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추가로 필요한 정황이 있으시다면 답변주실 때 남겨주시던가 메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