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중 천공
정영경
안녕하세요
저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로 계속 경구약 치료를 받던중 2년에 한번씩하는 검사로 수면 대장내시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면 대장내시경후 회복실에서 깨어 일어나려고 하니 가슴이 너무 아파 일어나질못했습니다.
그랬더니 간호사가 더 쉬었다가 일어나라고 해 더 자고 일어 났는데도 여전히 가슴이 아파 숨도 쉬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간호사가 선생님께 연락을 하여 경과를 애기하더니 다시 더 쉬었다 일어나 가라는 말이 었습니다.
한숨더 자고 일어났는데도 여전히 너무아픈데도 간호사는 너무아파 우는 저를 그냥 보냈습니다.
다행히 오후에 진료예약이 되어있어 기다리다 너무아파 순서를 당겨달라고 해 진료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가슴사진을 찍어보라고 해 사진을 찍고왔더니 바로 입원을 시키는 겁니다.
오후 회진에 오더니 검사를 하다가 아무래도 장에 조그만 구멍이나 가스가 샛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2주동안 입원치료를 하고 퇴원을 하는데 병원비 때문에 애기했더니 처음에는 특진비와 병실차액료 얼마를 할인해준다 고 하고 , 그래서 저희가 항의를 했더니 일단 미수로 퇴원을 하고 나중에 병원비를 알려주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병원비만이 문제가 아니라 멀쩡히 걸어와서 정기적인 검사를 하다 숨도 못쉴정도로 아프고 10일동안 금식에 직장도 못나가고 집에 5살 애기도 있는데 보상을 받아야 겠다고 하니 법대로 하라고 오히려 큰소리네요
아무리 검사동의서에 사인을 했다지만, 천공발생을 한것도 몰라 적절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제가 아프다고 울기까지했는데 저를 회복실에서 그냥 내보낸건 병원의 과실이 아닌가요?
이런경우 어떻게 되는건지 알고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