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편도선 수술 후 미각상실 이여진
안녕하세요~
제가 지난달초에 편도선 수술을 받고 퇴원후 잦은 출혈로 인해 응급실 가기를 반복후 마지막 출혈때 3~4시간의 출혈로 간신히 지혈을 해서 다시 입원하고 퇴원하기를 반복했는데요.
두번째 입원 중에 음식을 먹어도 맛이 나질 않아서 담당 의사한테 얘기를 했는데도 그냥 그럴 수 있다고 1년정도 기다림 될거라고만 말하고 넘어가더군요.
퇴원하고 일상 생활을 하면서 음식 맛을 느끼지 못하는 고통은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물론..잦은 출혈과 끔찍한 지혈과정에 의한 기억으로 잠을 못이룬것도 있지만..먼가를 먹어도 짠지 무슨 맛인지 조차 알지 못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스트레스가 너무 크더군요. 거기다 맛을 조금이라도 더 느껴보기 위에 최대한 맵고 짜게끔 해서 먹게 되는터라..나중엔 건강에 해가 될것같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최근엔 불면증까지 생겨서 신경정신과 치료도 계획중이구요.
수술전에 분명 의사한테서도 미각이상에 관한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하였거든요..
올해 안에 커피바리스타 교육으로 호주로 나갈 생각까지 있었지만..
지금 상태로는..불가능하지요..
그래서 이러저러한 피해로 인해 손해배상청구를 해볼까 생각중인데요.
이런 경우에도 가능한지요.
대학병원상대로 소송하는거에 대해 우리나라는 시작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해서..고민입니다.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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