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꼭좀 알려주세요*******
관리자
충수돌기염으로 인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가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은, 흔히 알려진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질문자의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증상을 호소하고, 몇가지 영상검사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자의 당시 증상, 신체검진 결과 및 영상검사결과 등에 비추어, 조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였음에도 불구, 적절한 치료 시점을 경과한 이유로 복막염에 이른 경우, 통상의 경우와 비교하여 일부 증가하게 된 기왕치료비/향후 치료비 등에 대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배상액을 산정할 때는 위와 같이 충수돌기염 진단 및 수술의 적기를 판단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의료진의 책임 제한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재판까지 생각하기에는 경제적 실익이 낮아 보여, 사적인 합의로 해결하되 결렬될 경우에는 소비자원의 중재를 요청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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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옥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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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전에 배가 아파서 병원응급실에 왔습니다
> 밤10시즘
> 1번 응급실 의사말에 의하면 장이꼬이고 장이움직이지 안는다고 하였고 까스가 많이 차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입원을 해야 한다고 해서 엑스레이를 찍고 초음파를 함
> 2번 밤새 아파서 환자가 잠을 못자고 다음날 아침 회진하는 담당의사에게 다시봄,담당의사말에 의하면 장염이심하다고 맹장이라고 의심을 하다가 수술해야할지도 모르니 검사를 하라고 해서 c-t찰영,초음파한번더을 해야한다고 해서 하는도중 환자가 열이 많이 남 그리고 배가 안아프다고 하니 장염이라고 그날 저녁부터 죽을주고 약을줌,그런데도 그 다음날까지 계속 아프다고 하니 대장 내시경을 하라고 함 숙변제거도하고나서 환자가 배가 아픔을 호소하니 지켜보자고 하고 또다른 검사를 하라고 함
> 3번 초음파를 하고 c-t촬영를 다시하고 산부인과도 다시하고 내과 주치의가아니라 외과의사가 면담을함 수술을 해야한다고 함 그동안 아무런 답변도 없던 말들을 외과의사에게 듣게됨 결국은 맹장이 터저서 복막염이 된상태입니다
> 위험할수도 있는상황이라 이 상황에서는 병원을 옴길수가 없어서 수술을 결정을함 수술을 하던도중에 내과주치의가 퇴근했다가 술한잔 걸친상태해서 수술실로 다시 확인을 하러옴 그래서 머라고 욕을해주고 했는데도 아무말없이 도망가다시피 함
> 4번 외과의사가 하는 말이 c-t촬영한거를 오늘 처음 본다고 함
> 잘 모르겠으면 그 동안 다른 의사에게 소견을 물었다면 이렇게 되지는 안았을거라고 봅니다
> 우선은 여기까지 대충올립니다..
> 이것이 의료사고라고 보시면 답변을주시면 더 자세히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