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출산후 골반이 심하게 벌어짐 양승희
자연분만으로 3.15kg의 여아를 12일 일찍 출산하였습니다.38주2일만에..
진통은 3시간 가까이 정도 했구요...
출산과정에서 대기실에 있을때 간호사들이 다리사이에 손을 넣으라고 하더니 다리를 한쪽씩 간호사들이 누르면서 힘을 주라고 하였습니다.
유연성이 없는 다리를 양쪽에서 누르니 뼈 부러지는 소리가 두번이 났습니다.
다리가 아프다고 이야기를 하니 이렇게 안하면 아기가 나오지 않는다면 다시 반복을 해서 또 떡떡 소리가 두번정도 났습니다.
그런후에 분만을 하고 옆 침대로 옮기라고 하는데 그때부터 하체가 제 멋대로 움직이질 않았습니다.
걷게 되면 골반이 제멋대로 돌기도 하고 움직이며 3일을 신랑이 대소변을 받아주고 4일째부터는 병실 화장실 가는데 1미터 거리를 30~40분에 걸려서 이동하여 겨우 갔습니다.
3일입원후에 퇴원해야 했지만 다리를 맘대로 가눌수 없어 이틀을 입원 더 했습니다.
아무래도 골반쪽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 엑스레이를 찍어보겠다고 했더니 찍고 나서 문제가 없다고 골반에 마니 벌어져서 그렇다고....병원에 입원해 있어도 어떻게 해줄수 있는 대책이 없으니 집에가서 꼼짝 말고 움직이지 말라고 절대 안정이라며 휠체어 타고 차 있는 곳까지 가서 퇴원을 했습니다.
현재 조리원에서 2주 있었고 20일이 지난 지금도 골반의 통증과 좌우로 맘대로 다리를 움직이지 못합니다.

몇일전 다른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봤더니 골반이 심하게 벌어져서 이상태로 놔주면 돌아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입원하여서 골반교정기를 하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언제 골반이 붙을지 모른다고...

이런경우 다른병원의 경우 자연분만할때 다리를 강제적으로 벌리고 이런경우는 없다고 하는데 간호사들의 행동으로 인해서 골반이 심하게 벌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분만 병원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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