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초기 간암을 말기간암으로까지 만든 아주대병원의 의료행위....이것도 의료사고로 볼수있나요?
관리자
아산병원 의료진의 의학적 견해가 타당하다면,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간암의 경우 질병의 특성상 의료진의 책임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상당부분 감액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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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미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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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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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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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26살 새댁인데요...저희 언니때문에 문의를 좀 드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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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언니는 작년 27살에(2007년 5월) 간암판정을 받고 아주대학교병원에서 간절제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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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은 잘 끝났고 한달에 한번씩 검진을 받았습니다. 그러던중 올해 2008년 3월경쯤 간암이 재발되어서 아산병원으로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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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이 너무 커져서 간이식도 안되고 간암 말기로 지금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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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병원에서 재발당시 아주대에서 찍었던 기록지들을 가지고 갔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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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병원에서 작년 12월경에 아주대에서 찍었던 CT를 보더니 (CT는 3개월에 한번씩 찍었다고 합니다. 아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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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암재발이 되어져보이는 부분이(재발되어진 암으로보이는 하얀부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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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대에서 왜 몰랐는지 모르겠다며 말씀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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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CT를 판독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그걸 잡아내고 못잡아내고 한다는거 같다고 어디선가 들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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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언니는 그래서 작년 12월경에만 알았어도 생명에 지장은 없었을텐데 지금은 시기가 너무늦어서 앞으로 얼마 살지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어요..ㅠㅠ 암덩어리가 너무커져서 배는 임산부처럼 나와져있고 밥은 먹질 못해서 몸은 너무 마르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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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생각하면 너무 비통하고 참담하지만....어떻게 아주대에선 그걸 잡아내지 못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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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의 실수로 그래진것 같은데 이걸 어떤식으로 어떻게 할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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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화가나고 정말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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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기다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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