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산부인과에서...
박호균 변호사
질문내용에 따르면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자궁근종 절제 실패 가능성 및 새롭게 발생한 비뇨기 증상이 환자에게 나타난 손해로 보입니다...
의료기관을 신뢰할 수 없는 경우에는, 종합병원 등 상급병원의 진료를 받는 것이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 향후 법적 조치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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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민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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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엄마가 지난달29일달 산부인과에서 혹을 뗴네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 담당의사샘이 수술 엄청 잘되었다고 20년은 아주 거뜬히 잘 살거라고 하셨는데...수술하고 나서 몇일있다가 느낌없이 밑으로 소변인지 물이 자꾸 줄줄 나오더랍니다..아랫배가 엄청 떙기고 뭐라 푠현할수 없을만큼....그담날 또 그러다 말고 또 그럴때 있고...
> 그후 집에 오셨는데 집에 오신지 일주일만에 다시 밑으로 소변이 계속 나오더래요...3일동안 4시간 내내....벼원에 가서 의사샘에게 말해도 좀더 지켜보잔 말뿐..그후에도 계속 그러니까 엄마는 걱정이 되셨겠지요..식사도 안하시구 울기만 하시고..마지막으로 병원갔을땐 저랑 같이 갔는데 초음파 보고 하시더니 다른 의사샘을 불러오시더니 두분이 같이 포음파 보시더니 영어로 대화를 하는겁니다.
> 그러고나서 하는말이 이 병원에서 한 수술은 다 잘되었는데 왜그런건지 원인을 알수 없으니. 대학병원 비뇨기과를 소개시켜주더군요..그러면서 하시는말
> 잘아는 원장님이니 이병원 지금 바로 가셔서 하라는 대로 하시라고 그리고 이런문제는 보호자와 상담을 하겠다고...
> 그래서 그 비뇨기과에 갔습니다.
> 그분...입원을 하랍니다...울 엄마 울고 불고 차라리 죽여달라고 하시고..
> 수술한 병원에서 있던일을 모두 말하니..정마 ㄹ으사다운 말만 하시더군요..
> 아무래도 아는 사이니...입원을 하고 다시 수술을 하면 그병원비는 또 어찌 되는거냐고 엄마가 물으시니 암말씀 없으시다가 그 수술한 원장하고 얘기해보랍니다.
> 이거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__? 혹떼는 수술로 560만원이 나왔습니다..총..
> 잘 됐다고 아무 걱정말라고 하시더니 또 수술이라니요..
> 이고 어떻해야 합니까..
> 주변분들은 다 병원측에서 잘못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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