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사랑니 발치후 혀감각저하..
관리자
대학병원 진료 후 재상담인 것으로 보입니다...
진료를 받은 대학병원의 구강외과나 신경과에서 현재의 상태에 대한 검사를 하여 두는 것도 치료 및 객관적 자료 확보를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질문자의 현 증상이 지속되거나, 더욱 악화될 경우 노동능력상실률이인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경우 기왕치료비/향후치료비/일실수익/위자료 등에 대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고, 발치 외에는 다른 외상/사고 등의 사정이 없다면 법원에서도 배상을 인정하여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정이님의 글입니다.
=======================================
> 안녕하세요..저는 8월3일에 글올린 정이라고 합니다.
> 우측 사랑니를 아래위로 발치후 오른쪽 혀감각이 굉장히 무뎌졌고 앞쪽 혀는 전체적으로 찌릿하고 감각이 무딥니다..정확하게 발음하기가 힘들고 오른쪽 혀끝모양이 예전같지않고 늘어난것같아요...오른쪽으론 맛을 잘 모르겠어요..
>
> 대학병원을 가서 상담하였는데 교수님께서는 발치하면서 혀감각신경이 손상된것같다고 말씀하셔서 발치한 병원에 원장님께 말했는데 원장은 6개월있으면 돌아온다고하면서 제 혀를 여러군데 바늘로 찔러 보았습니다.
>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각저하가 더 심해지는데 원장은 호전되는것 같다면서 신경쓰지말라며 신경쓰는게 오히려 병같다고 말을 하시네요..
> 그리고 마취가 오래갈수도 있다고 하시네요..참고로 전 발치할때 수면마취(동의서 씀),국소마취를 다했었구요..집에가서 지혈이 안되서 다시 방문했을때 마취제가 지혈작용을 한다면서 다시 주사기로 두번 했었습니다.
> 제 사랑니를 발치한 의사는 자기가 뽑을때 전혀문제가 없다고 하고..
>
> 이런경우 제가 어찌해야할까요?발치전에 신경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이 했는데 너무 큰 후유증이 생겨버렸어요..
> 대학병원가서 진단서를 끊어놓아야하나요? 이런경우 법적으로 대응하면 승소할 가능성이 있나요?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처법을 가르쳐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