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의료사고 판단 부탁드립니다.
관리자
혈액성으로 고관절에 염증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주사를 맞은 부위가 무릎이라는 점은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입증하는데 다소 어려운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무릎에 주사를 맞은 직후 같은 부위가 부어 올랐다는 사정은, 주사 맞은 부위의 감염, 이후 감염의 확대 가능성 등을 고려하게 합니다...
주사 맞은 병원을 신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지금이라도 전문적인 치료 및 객관적인 자료 확보를 위해 상급병원의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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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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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어머니께서 환옹성고관절 진단을 받으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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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과 치료기간동안 꾸준히 치료를 잘 받으셔서 호전은 되셧지만, 아직 병이 발병하기 전 몸 상태로는 돌아오지 못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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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무릎통증때문에 자주 시달리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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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모습을 보고 있자면 자식된 입장으로써 마음이 너무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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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이 병이 발병 하기 전까지는 너무나 건강하시고 정상인 생활을 하셧던 분이셧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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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경 길에서 넘어지고 나시면 부터 발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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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후 무릅이 아프시다면서 동내 정형외과와 한의원을 오가시며 치료를 받으셧고, 그래도 차도가 없으시자, 주위 분들의 입소문을 들으시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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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정형외과에 찾아 가시계 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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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의사에게 그간의 설명을 하셧더니 의사 분은 MRI촬영을 요구 하셧고, MRI 촬영 가격을 들으신 어머니는 그 가격만큼 선뜻 납입하실 말을 못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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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치료만을 의사에게 요구 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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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는 그렇게 MRI 촬영을 못하였으며, 치료로 무릎에 총 3방의 영양주사를 주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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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다음날 어머니는 전혀 거동도 못하시며, 무릎이 상상이상으로 부풀어 오르셧고, 심한 고통을 호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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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히 다른 병원 응급실에 후송되어 수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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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경우 주사치료를 한 병원측에 의료과실이 있는지 여부를 일단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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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의사에게는 잘못 주사한 책임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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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의사분은 전혀 책임이 없다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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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