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대학병원의 의료사고?
오경춘
저는 2007년 4월 한림대학병원에서 오른쪽 무릎 관절 내시경 수술을 통하여 연골절제와 반월상 연골판 일부 절제를 하였읍니다.
그런데 관절경 수술을 하고 계속 부어있고 통증이 심하여 일어설수 없는 것을 보고 담당 의사는 보통3 일 정도 경과하면 일어설수 있다면서 왜 엄살을 부리냐길래 엄살이 아니라고 하면서 정확히 보시라고 하였더니 그제서야 살펴보고 초음파 검사를 하였읍니다.
초음파검사결과 수술부위 동맥의 손상으로 출혈이 있어 부기가 빠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곧바로 동맥 색전술 시술을 통하여 약물주입으로 손상된 동맥을 막아 출혈을 멈추게할수 있었읍니다.
그후 이것에 대하여 의료사고 아니냐고 항의 하였더니 병원측에서는 이런경우는 학계에 처음 있는 일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부작용이라는 말도 안되는 항변을 하였읍니다.
그러면서 물론 동맥 색전술 시술 비용도 다 받았읍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읍니다.
수술중 동맥을 잘못 건드려 손상시켜놓고 부작용이라니 ?
00대 학병원은 정말 가지 말아야 할곳입니다.
잘못하면 생사람도 죽어 나올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명백한 의료사고를 가지고 부작용이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