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의료사고 질문여
관리자
관절에 장해가 새롭게 발생한 것이 주된 피해로 보이는데요, 의무기록 및 경과기록 등 진료기록 일체, 검사결과 등을 검토해 보아야 겠지만, 의료진의 주의의무위반이 개입되어 있을 경우, 일부 기왕치료비/향후치료비/일실수익/위자료 등에 대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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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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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하세요.. 제가 급해서 그럽니다.. 질문요
> 제가 처음 수술 한것이 1990년도에 어린적부터
> 여러차례로 수술을 하였습니다.. 어린적 병은 기억이 나지가 않아 잘 모르겠지만.. 그일로 병원에서
> 살다시피 하였지요.. 그런 치료를 모두 받은뒤
> 장애4급이란 판정을 받았으며 그 뒤에도 병원에
> 다녔읍니다..한 병원에서 지금까지 치료를 받았으며 마지막 수술 하였을 당시2002년도 입니다..
> 다리 한쪽이 짫아서 늘리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 수술을 받고 늘리는대만 1년이 넘는 병원 생할을
> 하였습니다.. 그러고나서 다리를 다 늘리고는
> 뼈가 붙으면 빼면 된다군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 뼈가 붙었다구하여 쐐를 뺐는데 뼈가 부러지고야
> 말았습니다..그래서 의사 선생님이 그러더군요
> 뼈가 붙은줄 알고 뺐는데 덜 붙어있었나 보다..란
> 말을 하더군여;; 솔직히 그 기분 영아니었답니다.;
> 다시 수술 받았고 다리 속 안에다가 쐐로 고정하였
> 습니다.. 문제는 다리 늘리기 위해서 1년이란 넘게
> 병원생활을 하면서 치료 받았는데 다시 원상태인
> 짮아진 상태가 되고;; 무릎은 멀쩡한 무릅도 역시
> 꺽이지 않게 한것은 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 지금도 무릎이 꺽이지 못해서 이번에 병원에
> 수술하였던 선생님을 보고 말했죠;; 허리까지
> 통증이 오며 다리가 마니 절어 온고 한다며;;
> 그런데 말씀 하시길 다시 1차2차 나누어서 수술을
> 하자고 하면서 기억이 안난다는 말로 그런일이 있었어? 란 말을 하던군여;; 당연히 환자가 많으면
> 기억이 잘 안날가라 이해해버렸는데;; 한편으로 기
> 막히기도 했답니다..제가 처음 수술했을 당시 제 주치이기도 했으며 지금은 당당하게 교수님이 되어있더군요;; 시간이 흘렸으니. 당연히 그러겠지만.....
> 그런데 수술비용은 제가 생활보호1종이라 그리
> 마니 들지 않았지만...제 부모님 역시 장애2급이시며 생활이 어려움이 많습니다.. 일을 해도 힘든일을
> 못하는 편이지요;; 그래도 돈은 벌어야 하는데
> 시간만 지나가게 하고 몸 망쳐 놓고... 제가 얼마나
> 힘들었으면 사고는 사고대로 쳐서 교도소란 곳까지
> 들어가겠어요;;출소한지 일년이 넘었습니다..
> 지금은 마음가짐 잡고 한 가정에 한 아이에 아빠이기도 합니다...그래서 더 화난다는거죠;;지금까지
> 수술 재대로 되었다면 ... 혹.. 무릎이라도 꺽이면
> 좀 나았을텐데.. 참.. 의사가 이런말 한적이 있어요
> 기가 막혀서 지금도 안까먹었음;; 다리에 뼈부러지고 다시 넣은 쐐를 안빼도 한다고 말 하더군요;;
> 얼마나 지금 겨울이면 쑤시고 미치는지 아는지
> 모르겠네요;; ㅠㅠ 좀 도와 주세요.. 힘든답니다
> 걸어 다니면 장애물이 있을때 꺽이지 않다보니..
> 걸려서 넘어진적이 많답니다..ㅠㅠ 사람들이 그런모습 볼때마다 미치고 팔짱 뛰고 싶더라구여...
> 지금 제일 타고 싶은게 뭔지 아세요? 웃기시겠지만
> 자전거 랍니다..ㅠㅠ 수술 하시전에는 자전거 여행도 많이 다녔으며 좋아하는 편이지요;; 그런데
> 자전거 역시 못타는 제 맘을 아시런지.ㅠㅠ 흑흑..
> 어떻게 안될까여? 좀 도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