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절수술후 의료사고
최철훈
제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습니다
그래서 산부인과를 찾아가 이야기끝에 중절수술을 하게됐습니다...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양가 부모님 허락도 받아놓은상태고...곧 결혼할 예정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고민끝에 중절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수술후 한달후 아주 기가막힌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다른게 아니라..임신증상이 계속되어서 병원에가서 초음파 검사를하니...아기가 계속 크고있는것입니다
중절수술도 모두마치고 치료까지 마쳤는데 애기가 그대로 있다니요....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근데 더 웃긴건 병원의 태도였습니다
지금이라도 비용을 같이 부담하여 다시 수술을 하자고 하는것입니다
그러면서 잘못은 인정안하고 언성높이기 시작하더니 지금 나가지 안으면 경찰부르겠다고 협박가지 하더라구요...
그후 병원에서도 잘못을 조금 인정하는지...수술은 무료로 다시 해주겠단 말만 있습니다
일단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으로 오게되었는데...어떡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상대로 소송을 하여야 하나요? 아님 보상을 요구해야하나요?
정말 답답합니다...여자친구는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해하고 있으며...몸도 많이 아픈상태입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그리고 현재는 의사는 모두 자신의 실수를 인정한 상태고요...그 내용을 핸드폰으로 녹음도 해놓았습니다,,,또 나중에는 자신의 과실이라는 의료소견서?등도 받아놓았그요...근데 보상은 해줄수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