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치과의료사고 도와주세요.
박호균 변호사
미용상의 문제로 치료를 받던 과정에서
최초상태 보다 악화된 것으로 보아, 시술과정에서 잘못과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잘못이 모두 인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손해의 범위와 관련하여 악화된 상태가 기능장애를 동반하지 않고 미관상의 문제만 남아 있는 경우에는 배상액이 적어
어떤 분쟁해결의 방법을 선택할 지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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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효진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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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어머니께서 6개월전에 잇몸치료를 하러가셨다가 의료사고를 당하셨습니다.
> 어머니 이빨이 위에 앞니하고 바로 옆에 이가 0.1m정도 벌어지셔서 미간상 고
> 민하셨는데 그래도 별 불편한점은 없으셨어요. 충치치료하고 잇몸이 좋지않아 치료를 받던중 의사선생님이 미간상 고민하던 이 사이를 연결시킬수 있다며 자신있게 치료를 시작하셨습니다. 추후 알게된일인데 사실 잇몸엔 뼈가 없어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알게됬는데 치료의 위험성에대한 이야기나 설명없이 치료방법을 마음대로 정해서 치료를 계속하고 중간에 치료가 잘되지 않자 마루타 실험하듯이 잇몸뼈까지 드러내서 치료해서 오히려 구멍은 잇몸까지 켜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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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빨과 잇몸뼈가 붙지를 않고 사태가 심각해지자 의사는 못하겠다고 하고 어쩔수없다는 식으로 나옵니다. 정말 자신있다고 해놓고 해보니 안되니깐 지금와서는 이쁘게 해달라고해서 했다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는데 정말 어이가없습니다. 자신없으면 손을 대지를 말지 여자 이빨이 그것도 앞니가 색깔이 누렇게 가짜이빨로 덮혀있고 잇몸은 다벗겨지고 구멍이 나고..정말 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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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치료를 계속받았지만 더 심각해지기만하고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병원에 찾아갔는데 결국 의사는 죄송하지만 본인은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수 없다는 말뿐입니다. 그간 치료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갔는데 어이가없습니다. 후에 다른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치료비용은 자신이 물겠다는 각서를 써주었습니다. 하지만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그곳에서도 잇몸자체를 이용해서 이빨을 나게 할순없다고 하고 원상복귀는 안될뿐더러 추가적인 치료에대해서도 회의적입니다. 우리가 원한다면야 치료를 하겠다고하시지만 오히려 더 악화될수도 있다고 경고하시는데 도저히 힘든 치료를 계속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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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대학병원 선생님처럼 미리 치료에대해 설명하고 위험성에대해 충분한 이해를 얻었다면 치료를 하지 않았을겁니다. 자신있게 마루타 실험하듯 본인도 해보지 않아서 잘모를 시술을 이렇게 해놓고 이제와서 노력했지만 어쩔수없다는식에 태도에 정말 화납니다.되려 저희측에 책임을 전가하려하니 참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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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40대로 젊으신 어머니께서 일하시는데 이빨때문에 웃지도 못하시고 치료기간동안의 통증과 스트레스로 식사도 제대로 못하셨어요..
> 그 치과에서 치료초기의 원상태의 이빨사진을 테이터 분실로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그 의사분도 본인의 과실을 구두상으로 각서쓸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정확한 사과와 보상을 받고싶은데 도와주세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