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오진으로 인해 수술을했는데 아무문제가....
관리자
실제로는 암이 아님에도 진단상의 잘못으로 경부암을 오진하여
자궁일부를 절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부암을 오진한 산부인과와 자체적인 검사를 하지 않고 수술을 강행한 병원 모두 잘못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손해의 범위와 관련해 자궁일부만으로 절제하여 기능상으로 별다른 장해가 없는 경우라면
손해배상의 범위가 적어 소송까지 고려하기에는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먼저 소비자원에 중재신청을 하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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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임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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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아이 출산후 한달 되어가는날 아이 간염 주사겸해서 산부인과를 찾았구 전 암검사를 받았습니다..이상이 있게 나왔구 조직 검사결과후 병명이 자궁 경부상피내암이라는 판명을 받아습니다..산부인과에서 소견서를 받구 대학병원에서 원추절제술을 받았습니다..허걱 그런데 원추절제술때 떼어낸 조직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시며 그전 병원에서 조직검사한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가져오라구하시더군요..퇴원후 치료를 받으러 대학병원을 찾았구 그곳에서 듣은말은 산부인과에서 받은 슬라이드에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말씀이시네여..그럼 결과지에는 왜 상피내암으로 적어져 있었는지~~상피내암 판정을 받구 입원해 수술까지 너무나 힘든 하루였답니다.모유룰 먹이구 있던터라 유축기까정 가져가서 수술후에두 띵띵 불어오르는 젓을 짜기위해 몸을 일으켜세워야했구 20~30분이면 끝난다는 수술이 한시간이 넘도록 수술을했답니다.출혈이 많아서 그러셨다구 회진시간에 말씀하시더라구여..출혈때문이지 조직 결과 나오면(원추절제술을 시술겸 검사가 들어간다구하더라구여..침윤암이가 더 알아보기위해서) 얘기하자구 그날 부터 더 악몽이였구..암튼 퇴원하는 날까지 저에게 살면서 최고의 고통의 순간이였답니다..
> 아무것도 아닌데 몸과마음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 산부인과에 꼭 피해보상을 받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보상은 받을수있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