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대장암수술후.. 항암제 투여후~~ 박호균 변호사

항암제의 빠른 주입과 관련하여,


질문자는 성기 염증이 발생한 상태이고, 성기능 장애, 신장 장애 및 간기능 장애가 예상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자에게 주입한 항암제의 종류를 확인해야 겠지만, 환자에게 발생하였거나 앞으로 발생하게 될 부작용이 본래 투여 방법과 달리 항암제의 빠른 주입으로 발생하게 되는 경우라면,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발생하지 않은 부작용을 손해로 보기는 어려운 이유로, 현 시점에서 분쟁화 하는 것은 시기 상조인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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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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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고가 만으십니다..
> 삼촌이 대장암 수술후 항암치료를 받던중 생긴 사고입니다..
>
> 수술도 잘 끝났고 항암치료만 받으면 된다고 했읍니다..
>
> 한달에 한번씩 입원해서 5번 투약받고 퇴원하는식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중..
>
> 퇴원일날은 퇴원수속 때문에 일찍 맞고 퇴원하는게 병원 방침이엇나봅니다..
>
> 퇴원일에 전달과 마찬가지로 6시 50분에 항암제가 투여되었고...
>
> 전달이나 그전날이나 사고 전에는 모두 6시간정도 거쳐서 약물이 중비된것으로 챠트(간호기록지)에 확인됩니다.
>
> 그러나 퇴원일에 약물투여후 fhish 시간은 확인 안됩니다..
>
> 병원측에서는 퇴원수속을 하기위해서 차트를 일찍 원무과에 내리기 때문에
>
> 병원 관례상 퇴원일에는 환자상태를 확인 안한다는 얘기가 된다는것입니다..
>
> 사고일에 삼촌진술입니다..
>
> 06:50경 약물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이른 아침이라 잠들었는데 아침 배식때
> 문에 시끄러워서 눈을 뜨니 (약 07:30경) 항암제는 안 떨어져지고 있어서
> 검은 비닐 봉지를 들춰보니 약물이 업었다고 합니다..
>
> 그래서 옷을 추려입고 간호 스테이션으로 가서 간호사에게 말하니
> 간호사왈 \"어 이게 벌써 다 들어가면 안되는데??\" 그러더니
> 같이 희석 시킬려고 맞고 있던 1L짜리 셀라인인듯 합니다.그걸 빨리 내리기
> 시작했답니다..삼촌왈\"왜 이건 빨리 틀어요?\"하자 간호사왈\"몸에서 빨리 희석되라고요\" 이게 말이 됩니까? 라면 새으로 먹고 물마시는거랑 다를게 업잔아요..ㅜㅜ
>
> 결국은 항암제는 40분 만에 들어가고 나머지 셀라인은 두시간만에 들어갓다고 합니다.. 그러니가 결국은 항암제는 40분 만에 들어간거고 총 걸린시간은
> 약 3시간 정도인거 같습니다.. 근데 요는 그후~~~~~~
>
> 퇴원수속을 하고 퇴원한후(13:00경) 고열로 인해 병원에 통화한후 주치의한테
> 연락좀 해달라고 하니 간호사가 세미나 중이라서 연락이 안된다고 하더니
> 의사 처방업이 약을 줄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서 특별히 해줄게 업다 해서
>
> 가까은 약국에서 해열제를 사다 먹고 나아질까 했더니 별차도가 업어
> 버티다 버티다 담날 같은 병원 응급실로 들어가게 되었읍니다..
>
> 그 오열로 끝난것이 아니라 성기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햇습니다..
> 그래서 비뇨기과 병동으로 올겨 퇴원이틀만에 다시 입원치료중입니다.
>
> 베뇨기과에서는 이유는 모른체 지금 치료중이며 성형으 필요하나
> 추후 성기능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하고 잇는상태이며...
>
> 항암치료 주치의는 삼촌측에서 어필하기 전까지는 모르고 잇던 상태였으며..
>
> 간호파트에서는 쉬쉬하는 그럼 모양새입니다...
>
> 그래서 항암치료 당담 교수와 수간호와 면담 요청을 하고 면담을 하엿습니다..
>
> 물론 녹취도 해 논 상태이구요..차트도 확보해놓앗습니다...
>
> 요는 당시 간호사는 만나지도 못한 상태이며..수산호사왈 3시간에서4시간동안
>
> 투여된걸로 보고받았다 그게 확실하다..하고 있는 상황이며~
>
> 처음 면담중 교수왈 빨리 맞으나 늦게 맞으나 별 이상은 업었다...
>
> 다시 반문하자 그러케 얘기한적 업다..말바꾸기 일수이구..
>
> 어떠케 할꺼냐??하니 진료지원과에 정식 접수하라 해서 접수했더니..
>
> 초록은 동색이라고 흐지부지하고 시간만 끌고 잇는상태입니다..
>
> 약물 이 빨리 들어거서 일어난 부작용은 환자쪽이 알아서 찾아낼것이고...
>
> 항암제가 40분만에 들어간거나 빨리 확인해달라 했더니...
>
> 진술만 가지고 겨론은 내릴수 업다 해서 다행히 삼촌이 간호 스테이션에
>
> 가서 확인한게 있으니 CCTV를 확인하면 빠르지 안겠느냐??
>
> 우리쪽이 본다는것도 아니고 병원쪽에서 확인해보라 했더니..
>
> 우리가 할일인데 왠 상관이냐는 식이고 공개를 원하면 소송을 하라는 식이니
>
> 어이가 업읍니다...
>
> 제가 그나마 병원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의료지식이 조금이나마 있기에
>
>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고 돕고 있지만 거대병원의 힘이란 ㅜㅜ
>
>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란 것은 지금 약 기전이나 문서를 뒤지고 있는중이며~~
>
> 항암제는 원래 약이 쎄서 천천히 맞아야 한다는 것은 일반인도 아는 상식인데.. 그걸 그런 실수를 저지르고도 방관하는 태도가 너무 괘씸합니다.
>
> 이러케 글로 남기려니 두서가 업네요~~
>
> 일단 신장이나 간기능에도 영향이 있었을꺼라고 사료되고
>
> 그약이 신잠염을 유발할수 잇다고 하니 신장 쪽에 이상이 생겨서 밑으로 터진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
> 월요일에 진료지원과에 한번 방문 하고 답을 들은후 행동을 취해야 할것
> 같습니다.
>
> 타병원으로 일단 옮기구 정밀 검사를 한후 별다른 조정이 되질 안는다면
>
> 소송을 제가할수 밖에요~
>
> 전문 지식이 업는 무지인이라고 자기네 맘대로 처리하는 병원의 횡포를
>
> 방관할수 없어 이러케 글남깁니다...
>
> 자세한 사항은 연락 주시면 상의 드리겟습니다....
>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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