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다리를 못써요
관리자
증상 발현 시점이 침을 맞은 직후라는 점에서 다른 원인이 없다면 일응은 한의원의 진료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기간이라도 경과를 지켜 본 후, 호전될 경우에는 치료비 수준에서 사적인 합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적인 후유증이나 합병증이 발생하여 손해가 지나치게 확대되는 경우에는, 한의원 측에서도 과실 유무에 대해 다툴 가능성이 있습니다...
쌍방 간에 이견이 클 경우에는, 현재 진료 중인 의료기관의 의무기록 및 각종 검사결과를 토대로, 원인 및 과실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고, 이에 따라 해결방법을 정할 수 있습니다...
재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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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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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어머니(78세)께서 어제오후 발목에 침을 맞으셨는데 저녁부터
> 발목부위가 부워오르고 통증이 넘 심해 한숨도 주무시지 못하고 오늘 새벽
>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셨습니다.
> 병원측에서는 검사결과 침을 맞고 바이러스가 살속으로 침투하여 다리을 전혀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십니다.다행히도 뼈속까지 전염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것이라 하는데, 소독이 안된침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한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에 한의원에 책임을 추궁할 수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