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의사의무위반아닌가요?
박호균 변호사
재수술 일정이 잡혀 있으므로 수술 이후 결과를 지켜 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술 결과 후유증이나 전이 정도, 예후에 비추어, 조기 검진, 진단 및 치료를 받았을 경우와 비교하여, 차이가 크다고 판단이 되면 책임을 물을 것인가를 신중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술 이후 경과를 지켜 본 후 재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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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섭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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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 참고로 저는 환자의 장남입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모친이 부산소재 모 종합병원에서 6년전 10시간이나 되는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수술한 종합병원에서 몇개월간 정기적으로 진료 받고 처방받아 약을 계속 복용하였습니다
> 그러던 중 종합병원 담당의사가 자기개인병원을 개원하게되고 계속 진료했하고 있었고 또 그 의사가 완벽히 치료가능하다고 강력히 권하고 해서 진료병원을 옮겼습니다.초기에는 의료보험도 적용이 인되는 100만원상당의 이름모를 고가의 수입약도 강력히 권해서 어려운 형편에 믿고 복용까지 했습니다.그후 지금까지 100% 그 의사의 처방과 그 병원을 믿고 어머니도 새로 개원한 병원으로 가서 지금까지 6년정도 계속 진료받고 약을 계속적으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 진료중 전부터 어머니가 너무 건강이 좋지않아서
> 그 병원의사에게 한번 검사를 해봐달라고 몇번이나 요청하니까. 검사안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을 갈려다 그래도 계속 치료 받으면 괜찮다고 해서 당연히 그원장님의 그 말을 신뢰하고 지금 치료 받고 있는 병원이 좋을것 같아서 그 말을 믿고 계속 치료를 했습니다.
> 몇개월전 그래도 몸이 너무 안좋아 검사를 받을 려고 무려 3시간을 기다려 검사를 요청 했는데 괜찮다고 이상이 있으면 책임진다고 구두로 원장이 말했습니다.그래서 그 병원 원장을 믿고 그병원 약을 계속 먹었습니다.
> 그런데 지난 10월 달에 모친의 몸이 너무 않좋아 집근처 인근 병원에 잠시 들렸는데 아주 깜짝 놀랐습니다.초음파 사진을 찍어보자고 해서 찍어보니 종합병원에 급히 가라했습니다
> 수술했던 종합병원으로 가서 조직검사을 하니 왼쪽갑상선에서 오른쪽 임파선으로 전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것도 너무나 힘든상태라는 겁니다
>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래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았는데 이럴수는 없는거 아닙니까 약만 지어주는 것이 의사가인가요?
> 환자에게 정기적인 검진도 권하지도, 해주지도 않은 의사가 원망스럽습니다
> 동네병원에서도 간단히 초음파를 보고도 알수있는 환자의상태를 6년동안 검사한번 하지않은것은 의사의 의무위반 아닌가요?
> 몇분만에 간단한 초음파 검사만 해도 바로 알 수있는 것을 이렇게 중한 상태인데도 ~
> 지금다니고 있는 그 치료 병원에서는 괞찮다고
> 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 믿었다가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로 심각하게 암이 임파선으로 전이 되어버렸습니다.
> 지인들이 모두 병원에서 이렇게 될때까지그 병원에서 아무말도 없이 검사 권유을 안하고 발견도 못했냐고 어이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일을 우짜면 좋습니까?
> 진료받든 병원에 의사의무 위반으로 책임을 묻고 명쾌한 답변과 그 방법등을 지도 편달바랍니다.너무 억울합니다.
>
> 모친은 11월 25일 수술날짜을 기다리고있습니다
> 두번째 수술이라 환자도 가족도 너무나 걱정스러운 날을 보내고있습니다
> 꼭 부탁드립니다.그병원에서 진료는 받았지만 저의 소견으로 그병원 진료환자가 많은 관계로 무관심 방치에 가깝습니다
> 다시한번 도와주세요...감사합니다.수고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