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수술에서...
이경상
저희 아버지께서 작년에 물혹이 있다고 진단받고, 제거수술중 암으로 판명되어 신장암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러고 1년이 지난 후 다시 암이 재발되어 어쩔수 없이 그병원에서 항망치료및 다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후 6개월이 지난 오늘 다시 암이 재발 되었다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담당 의사와 얘기하면서 처음에 물혹 발견당시 암으로 오진하고, 수술을 잘못한것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약간의 과실은 인정하더군요.. 그러나 자신은 최선을 다하였다 이런식으로 말을 덪 붙히면서... 하지만 제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처음에 좀더 주의의무를 다 하였다면 이런 재수술은 또 다시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번에 다시 수술받으시면 향후 앞으로 암이 재발된다면 그에대한 치료비 일체와 그에따른 일을하지 못하는 보상을 다짐하는 약간의 각서 같은것을 쓰고 수술을 받으려고 생각합니다.
이런것이 가능한지요? 아니면 이런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