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jina park
강남 차병원에서10월 30날 자궁경했는데 자궁 유착이 있어서 수술
수술한날만 아프고 삼일은 그냥 잠잠 사일째부터 피도 비치고 배가 아프기 시작
11월 7일 차병원 윤태기샘 만나서 자궁경이랑 조직검사 결과 들으면서 배아프고 피난댔더니만..
윤샘왈...\"피가 질질나지... 호르몬제를 먹으니깐 그렇지... \"그러시곤 자궁유착수술과 조직 검사결과는 다 깨끗하다고 함
근데 그날 밤에 배가 너무 아파서 새벽까지 울다 중간에 병원에 저나 했더니만
역시 호르몬제 때문이라며... 참아보고 담날도 아프면 병원에 오라고함.
근데 담날은 멀쩡... 그래서 별거 아니려니 하고 넘기는데...
12일 배가 또 찢어지게 아파서 결국 남편퇴근하고 차병원응급실감.
증상말했더니... 역시또 그놈의 호르몬제 때문이라고... 진통제만 두통 맞고 통증 좀 괜찮아 지면서 귀가
또 담날 완전 기어서 병원왔더니... 골반염으로 입원..--; 자궁경하면서 감염된걸로 추측....--; 완전 사기당한기분....--; 난 왜 그 고통을 참은건가....
마침 윤소장님 학회가시고...--; 원형제 선생님이 대신 봐주셨는데...
입원했더니 원샘과 유상우샘이 회진옴.
8일간 항생제 및 진통제 치료받음. 퇴원하기 3일전 초음파로 확인
퇴원해도 된다고해서 퇴원함.
퇴원하고 나서도 배가 가끔 콕콕 아프고 약간씩 나오는 출혈이 계속됨.
12월1일 퇴원한지 일주일후 내원 복통과 출혈도 있다 했더니..
생리 끝물이라 그럴꺼고 초음파는 퇴원전에 했으니 안해도 될꺼라면서 귀가조치
12월12일 계속되는 출혈과 가끔오는 통증으로 마리아 병원 상담.
임신테스트도 양성이고 피검사수치가 185로 자궁외임신 판명.
마리아에서 써준 의사샘 소견서를 들고 차병원 윤태기소장 다시 내원
피검다시하고 촘파하고 결과는 역시 자궁외임신 --;
첨엔 그때 염증도 있었고 자궁경을 한 상황에선 자궁외임신을 의심할 확률은 적다고 변명을하더니만 저를 잠시 내보내고는 입원했을때 봐준 원형재샘, 초음파샘 들을 불러 회의를 하더군요...
다시 들어갔더니
\"미안합니다. 오진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런상황에선 의사 100이면 100 자궁외임신진단을 하긴 힘들어요..\"
이러면서 담주 수치 떨어지는지 볼때 촘파와 피검은 공짜로 해준다고 하더군요...
사실 황당한 얘기 많이 들었지만 거의 생략을하고...
의문점.
1. 만약 임신이된 상태에서 자궁경을 했다면 자궁경탓으로 자궁외임신이 될 수 도 있나요?
2. 골반염으로 입원해서 8일동안이나 고생하고 엄한 약쓰고 돈쓰고 한걸 어떻게 보상받나요?
3. 추후 진료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비용 등..)
현재 불임으로 노력중인데.. 이런일로 매우 상처가 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