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후 병원내감염인지 궁금합니다...
조은혜
두달전 첫아이가 태어났어요^^ 자궁문도하나도 안열려있고 아기가내려오지도않은 상태이며..제몸에 호르몬변화로 알레르기인해 가려움에 고통을견딜수없어 어쩔수없이 당겨수술했어요..근데 어찌 이병원은 원장님이 한번도올라와보질않더군요..간호사들이 몇번와서 드레싱하고 항생제도 하루만맞고다 뺐어요..수술 3일째되던날 갑자기 오한이심하게나서 온몸을 후들후들떨었어요..식은땀도 무지많이흘렸구여..간호사들은 그럴수있다며 그때도 의사샘은 한번도 와보질않더군요..5일째되던날 갑자기 다른의사샘이들어오시더니 수술한부위를 쥐어짜내더니 안되겠다며 양이너무많다고 진료실로오라하더군요..
초음파상엔 이상없다하고 몇컵씩이나되는 농을또짜내더군요,...그날다시 항생제투여시작했고 원장님은 한2틀만더입원하고 퇴원하라했습니다..퇴원후 한5일이면 다나을꺼라며 제게 약국가서 소독약을사서 집에서 치료하라고하셨어요..근데 퇴원후 항생제가 저한텐 셌는지 위경련으로 응급실에 끌려갔고
다음날 병원서 다시오라고했는데 그당시 그쪽병원에있을땐 제가봐도 고름이 철철나오는데 깨끗이 다나았단 말만하고 살성이안좋아서 지방이흘러나오는거라며 그런말만하더라구요.,.,못믿겠단생각에 집근처 병원에 가서 입원했는데 초음파상 복부근육층아래로깊게 고름이잡혀있다하더군요. 며칠 짜내고하다 진정이없어보이고 언제까지 치료끝날진 장담못한다해서 전 다시수술해서 농을깨끗이 제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게다가 농에선 포도상구균이나와서 넘 당황스러웠슴니다..여기원장님은 다시재발할수도있다하여 산후우울증에 우울증이겹쳐 정신적으로도 넘힘들었습니다...그렇게 2주넘게재입원을하게되었습니다..이런경우가 흔치않다고들하는데 어찌 병원내감염일가능성이있나요?? 처음수술한병원원장님은 자기쪽에서 조금도책임질수 없다며 목소리높이더군요... 배를 두번이나 찢고 수술한 그때생각하면 넘끔찍합니다..ㅜㅜㅜ.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