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교정치료후 턱에서 소리가 나고 입이 안벌려져요
박호균 변호사
교정 치료를 받은 이후 현재 턱관절 및 교합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종합병원 급 상급병원 진료를 받아 현재 상태, 향후 예상되는 상태, 가능한 향후치료방법, 향후치료비용, 기간 등에 대해 의견을 구하기 바랍니다...
진료 전반의 과정에서 의료진의 주의의무 위반으로 현 상태를 초래한 경우, 일부 기왕치료비/향후치료비/일실수입(장해가 인정될 경우)/위자료 등에 대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상급병원 진료 후 손해나 피해의 정도를 어느 정도 가늠하여, 소송비용 등 경제적 실익까지 고려하여, 해결방법을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언하자면, 배상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체에 발생한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상급병원에서의 진료는 현재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의미도 있지만, 최선의 진료를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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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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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2005년 7월경에.. 양쪽의 덧니를 없애고자... 지인의 소개를 받고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 비용이나 시간 어떤 장치를 할건지.. 그정도 의 설명만 해주시고 바로 계약서 쓰게하시더라구요
> 그리고 현금을 요구하셨습니다
> 그렇게 현금으로 내고 중간에 인포를 보는 여성분이 몇번 바뀌어서 인지
> 오늘 현금 안들고 왔다고 하니 카드도 괜찮다며 카드를 받으시는거예요
> 전 그뒤로 카드와 현금을 병행했죠..
> 그런데 지금와서 자꾸만 얼마가 남았다 카드내역이 없다 자기들의 정산에는 안낸걸로 나온다며
> 20만원 30만원 자꾸만 요구했습니다..
> 처음 소개받고 갔을때 얘기한 금약이랑 너무 차이나서 어떨결에 계약서 쓰고 돌아와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 가격이 안맞는것 같다고 그랬더니 10만원 할인 550에 교정후 장치 20만원까지 무료로 해주시겠다고 하더군요
> 믿고 치료를 받던중 최근에서야 자꾸만 또내라는 돈요구에 간호사들이 보여준 계약서를 보니 20만원 무료도 550만원 수정도 안되어있고
> 그사실조차 있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때일을 말씀드리니 그때서야 인정하시고 그래도 돈은 더낼게 남았다고 자꾸그럽니다
> 뿐만아니라 덧니가 아랫니에 붙이쳐서 음식물이 안씹히고 아프다고 말해서 교정다시보완하시고 앞니안맞다고 항의해서 보완하고 또 닷니 붙인힌다고 보완..
> 그렇게 같은걸로 보완만 몇번째고 기억도 못하고 고무줄끼지 말라고 하셨다가 왜 안끼냐고 혼내고 그때 얘기하면 왜 기록이 없냐며 간호사 혼내고..
> 인건 정말...ㅠ
>
>
>
> 중간에 제가 직장다닐때 4일제 근무에서 갑자기 6일제가 되면서
>
> 제가 시간될땐 매일 원장님 세미나니 뭐니 해서 예약잡기도 힘들고..
> 그래서 치료가 미뤄진것도 많고..
>
> 1년마다 치과가 이전을 해서 새로이 찾아다닌것도 불편해서 꼬박꼬박 지료를 받지 못하기도 했고..
> 투명 교정기가 달아서 장치가 자꾸만 빠지는데도 그게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 괜찮다며 그냥 그걸로 계속하라고 제앞에서 간호사랑 떡하니 얘기하고..
> 나중엔 그냥 튼튼한 보철??로 해드린다고 촌시런 은색 붙이고..ㅠ
>
> 첨에 시작 하실때 이런 케이스는 굉징히 쉽고 빠르다고 하시면서저 소개해주신분이 자긴 예전에 다른곳에서 교정 받았는데 다시 삐뚤어졌다고 그자리에서 말씀하셔서 제가 물어보니 삐뚤어지긴 왜 삐뚤어지냐며 이상한곳에서 해서 그렇다고 하셨어요 교정후 다시 삐둘어지는 일도 없다고 못박아 장담하셨어요
>
> 더불어 원장님은 \"원래는 위아래 모두 같이 맞물리는 곳을 빼는데.. 내가 특별히 신경치료했던 이들을 위주로 발치해서 하는걸로 해주겠다고 나만 좀더 고생이겠지만 그렇게 하자 본인도 좋죠~?\"라고 부탁도 안드렸는데 선심쓰듯 그렇게 교정이 시작되었죠..
>
> 본인이 소개한 치과로 가서 발치하라고 해서 갔더니 손님하나 없고..
>
> 한번에 마취 14곳질러넣고 잠시 있다 뽑는것도 아니고 마취하자마자 4개의 이들을 뽑아버리는데... 피가 철철.. 정말 아프고 어지럽고..
>
> 쇼킹했죠!!
>
> 교정전에 아무 설명도 없더니.. 충치치료 발치 모두가 돈내고 나니
> 따로다른치과 가서 받고 와야한다며 자기네들은 그런거 안하고 교정만한다고..ㅠ
> 그렇게 치료가 진행된지 1년이 거의 다 될무렵.. 서서히 오른쪽 귀앞 광대뼈있는 쪽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
> 어느날 자고 일어났는데..입이 안벌려지는거예요..
>
> 그래서 너무 놀래서 치과에 문의하니..
>
> 뜨더운 물 마시고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하고 가르쳐준 관절 운동하라고 하시더라구요..
>
> 몇달을 계속해도 진전도 없고.. 입이 연속해서 잘 벌려지지 않이 밥조차 못먹을 정도였어요..
>
> 교회사람들도 왜 안먹냐고 자꾸만 물어서 설명할 정도였으니까요..
>
> 그러고나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믿고 신뢰하고 계속 치료 진행하고 그래도 너무 아프다고 계속 말도 했죠..
>
> 심지어 치료맏을때도 입이 안벌려져서 아프다고 계속 그랬으니까요..
>
> 이젠 그런통증이 아래까지 내려와서.. 아랫턱까지 같이 아파요..
>
> 울거나 소리를 지르면 입이 안다물어져서 고생한적도 있어요..
>
> 예전엔 이런일도 없었거니와 통증조차도 없었어요..
>
> 이가 심지어 중심이 맞지않아 의사선생님께 뺄때가 다 되었는데.. 앞니 중신이 서로 다르다고 하니..
>
> 그렇네요.. 괜찮다고 그러고는 다음에 또 말하면 늘 새롭게 들으시죠 기억도 신경도 안쓰시는거죠..
>
> 그래서 지금 관절이 아파진것에 대해서는 이제 원래 관절이 안좋았다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라고 거짓말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
> 제가 감정적으로 따지거나 소송을 걸겠다던지 그러진 않은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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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래 준비하려고 하는데.. 어떠한 증거자료들을 수집하고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어야할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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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증거물들을 준비해둬야하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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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아직도 교정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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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기가 막히는건 단무지 조차 못깨울어 먹습니다.. 앞니가 어긋나서요.. 절단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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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들도 분해가 안되고 거의 덩어리로 씹어 삼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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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 이름도 매일 바뀌고 장소도 1년마다 바껴서 이사간곳마다 찾아다닌는것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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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하고나서 출산까지했는데.. 출산하고 넉넉히 푹쉬고 오라고 웃으면서 보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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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하니 한다는말이 언니 출산해서 그동안 못왔어요 라고 간호사들이 말하니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안나오면 어떡하냐고 화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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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예약도 잘 못지키고 한건 인정하지만 그럼 돈 더내야하고 턱에서 소리나고 음식분해 안되거 겉에서만 보기에 이가 맞닿지만 혀로 만져보면 안은 어금니 다뜨고 입도 안벌려지고 하는게 타당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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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3년차 인데.. 턱안벌려지는게 또 시작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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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정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두통을 거의 달고 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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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그리고 3년째 접어들어 12월달부터인가 11월달부터 오른쪽 어금니가 흔들립니다.. 삐극삐극 소리날정도로.....ㅠ
> 아파서 만져보니 이빠질것처럼 흔들거려요...
>
> 음식물분해가 안되서 매일 그냥 삼키는 어려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