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소파수술하고나서2틀후 출혈로인해 나팔관제거...
박호균 변호사
포상기태나 자궁외 임신의 진단을 위해 초음파가 많이 사용됩니다만,
포상기태는 자궁근종, 초기 임신, 다태임신 등과 구별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고,
자궁외 임신도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부터 심한 하복통과 쇼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여 진단이 간단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문자의 부인의 경우에 대해 병원 측에서는 확실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워 보다 빨리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사정은 보이지만, 자궁외 임신과 포상기태에 대한 치료방법이 다른 이유로 이를 탓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한 자궁외 임신의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치료방법으로 난관 절제술은 자궁외 임신에 대한 대표적이고도 가장 많이 이용되는 외과적 시술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자궁외 임신을 치료하기 위해 난관을 절제하였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주의의무를 위반하였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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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주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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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 상담내용은 이럽습니다..6월13일 임신테스터기로임신확인하고. 다음날 산부인과을가서 임신4주결과확인하고.1주일뒤에다시오라하여초음파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기집이 보이질않는다고하더라고요.그래서 피검사를했습니다. 다시일주일뒤에오라하여 검사결과를확인.초음파확인했는데. 산부인과에서 자궁안에 아기집이없고 무언가있는데, 선생님말씀하시길 피갔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의사선생님이.아마두 포상기태인것같다고 해서 정상임신은 아니고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큰병원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초음파 했는데 자궁내하고 나팔관은 깨끗하다고 했음) 그래서 소견서를 써주면서 큰병으로 가서 진찰을 했음니다. 소견서 내용은 포상기태란 소견서 였읍니다. 큰병원가서 소견서를 의사선생님께 보여드리면서 다시초음파를 했습니다. 소견서대로 선생님두 포상기태인지 수술을해보고 조직검사를 해야만 정확하게 나온다고 하길레 1주일뒤에 수술예약을하고 수술을하기로 했고 수술전에 다시 초음파를 검사하고 자궁내 를 다시 확인했고 .난소. 나팔관등은 보지않고 수술을 했읍니다.
> 수술하고나서 의사선생님수술은잘했는데 태반이 보이질않는다고 햇고 태반이 안보이면 피수치를 통해 다시 확인하자고 했고.그래서 당일 퇴원을 했읍니다. 퇴원도중에 분만실에서 연락이와서 다시 출혈이 잇는지 확인해보자고 해서 확인하고 이상이 없다고하길레 집으로 갔음니다. 분만실에서 수술을 같이했던 선생님이 출혈이나 다른이상있음 주체하지말고 바로 분만실로 오라고했고 . 이상이없어 2틀동안 잘지내다가 3일째 되는날 갑자기 배가 아프고 쓰러져서 급히 응급실로 향햇고 응급실에서 ct찰영에 들어갔음니다. 결과는 자궁내에서 출혈이있다고 했고 응급실에서 아마두 자궁내 청공이 생긴것같다고 했서 바로 개복수술을하자고했읍니다. 수술이 끝나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자궁외임신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팔관을 하나 제거 했읍니다. ....정말 로 미칠것같았읍니다. 왜 첫번째 병원에서두 자궁외임신은 아니라고 했고 이제와서 자궁외임신있다니...그리고 큰병원에서두 왜 초음파로확인두 하지않고 소견서로만 진찰하고 다른부위 즉. 다른검사같은걸 하지두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큰병원가는이유는 좀더 정확한결과 를 진찰하려고 가는건데 이런일이 생겨두 되는겁니까..넘 답답합니다. 이런게 정말 의료사고가 아닙니까?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도와 주세요. 수술비두 걱정되고 집사람이 넘 상처를 받아서 어떻게 맘을달레주어야할지두 ....일찍 발견하고 치료했으면 나팔관을제거하지두않고 잘치료 했을건데 넘 안타갑습니다. 좀 도와 주세요....두서없는글을 읽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