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의료사고문의
박호균 변호사
도미컴 등의 진정효과가 있는 약물을 투약한 후, 호흡곤란 등의 응급상황에 대비 지속적인 관찰 혹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기관삽관 등의 처치가 지연되어 중증의 후유장애가 남게 된 경우,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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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연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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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사고 인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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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아빠가 대학병원에 입원중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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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병동에. 혀에서 턱쪽에 마비가오고 체중이 1년만에 사십키로가 빠져 몸상태가 좋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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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검사를해도 병명을 못찾아 여러가지 검사 하러 왔어요..(다리는 유전성하지마비여서 오래전부터 못걸으셨구 1년전부터 언어 연하 체력감소 등으로 몸이 많이않좋아서 다시 병명을 찾기위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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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검사도중 mri를 찍을려고 수면 주사를 맞았어요 도미 라고 했던거 같고.. 이름은 잘모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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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 잠이 드셨는데 엠알아이찍으로 가려다 사람이 마니밀려 조금기다리라고해서 찍으러 가려다 다시병실왔는데.. 병실에와서 한삼분후아빠손을보니 시퍼런거예요..마치간호사가와서 말해서 바로 심패소생술하여 심장은 살아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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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혼수상태 6일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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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이 기도를 막아 숨이머져 심폐정지되어 저산소 뇌손상으로 의식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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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히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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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사놓기전에 이걸로 호흡마비가 올수도 있다는말 하지도않았고 이런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는 말씀도하지않았어요 .. 엠알아이 찍자고 .. 잠자는 주사라고 하면서 주사만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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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소호흡기 설치준비도않했구.. 마취..담당하시는분이 한것도 아니고 간호사가 직접 주사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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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가 옆에서 계속지켜보신것도 아니예요 저희아빠 몸상태 모루시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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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케되어 지금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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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저희아빠 증상이 호흡마비가 올수있는 질병이라곤 전에 말씀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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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진행하면서..중간에 .. 언어장애 연하장애.. 구음장애 등.. 호흡마비로 사망할가망성이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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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수면주사 맞기전에는 아무말없었고 설명하여 싸인한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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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 사고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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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병명은 없지만 의심병명이 된다고 하면서 케네디 증후군이 의심된다고우리아빠 혼수상태된 날 알려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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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제 때문에 이런현상이 이러난게 아니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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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수면제 주사 맞았을땐 아빠가 안주무셔서 사진을 못찍어쓸때가 있어서 이번에 제시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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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크현상이 일어나.. 이런상황이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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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아빠병상이이래서 이러케됬다 라고 말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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