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최은숙
경남 양산에있는 양산병원에서 저의 오빠가 죽었습니다.
병원에서 보호자 동의 없이 정신병동으로 옮겨서 2일만에 죽었습니다.
7병동은 알코올 치료 목적으로만 있는 곳입니다.그런데 오빠가 술을 소지 했다는 이유로
5병동으로 옮겼다고 합니다.5병동은 정신병동 입니다.거기에 있는 환자들도 5병동은 \"지옥\",\"교도소\"라는 말이 자자할 정도로 악한 병동 입니다.12월 중순쯤에 병원에서 오빠가 몸도 많이 건강해 졌고 이제는 술도 본인 쓰쓰로 절제 할 능력이 생겼다고 퇴원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퇴원 날짜까지 다 잡아놓고 유서 한장 없이 자살했다는 것이 믿을 수가 없습니다.그리고 7병동이든 5병동이는 병원 측에서 관리를 잘 못해서 술이 병동 안으로 들어갔고,세탁소에서 사용하는 철재 옷걸이가 들어 갔다고 봅니다.그리고 오빠를 발견해서 빨리만 옮겼다면 이렇게 생명을 달리 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양산병원측에서 30분이상 시간을 지체해서 살릴 수 있었던 오빠를 너무 시간을 많이
끌어서 사망을 한것으로 봅니다.
5병동 에서는 죽어서 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들 합니다.
참고로 오빠가 알코올 치료 병원으로 가게된 동기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작년7월17일에 아버지가 암으로 59세나이로 돌아 가셨습니다.
오빠가 아버지 돌아 가신 슬픔에 밥도 먹지 않고 술로 하루하루를 지냈습니다.
오빠가 혈당이 떨어져서 몇번이나 쓰러 졌습니다.그러던중에 엄마까지 작년9월25일에
교통사고로 두다리를 수술했습니다.그래서 오빠와 의논해서 양산병원에 7병동으로
가게 되었습니다.아직도 엄마는 병원에 계십니다.
양산병원 측에서 몇차례 엄마를 찾아와서 산책등 보호자 동의를 얻는 것때문에 오셔서
엄마 싸인과 지장을 받아 갔습니다.그럴때 마다 엄마는 내가 퇴원 할때까지 7병동에서
잘 지켜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오빠나이 만으로35세 입니다.
젊고 법없이 살 수 있을 만큼 착하고 똑똑한 오빠 입니다.
저의 오빠의 죽음이 정말 믿을수 없습니다.
양산병원의 환자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묻고 싶습니다.도와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부산kbs 1월3일 9시 뉴스에 나왔습니다. 참고 해 주세요
얼마전 오빠의 죽음을 알렸습니다.
저는 절대 오빠가 자살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누구나 명절이나 어떤날이 되면 그날에 대해서 마음이 들뜨고 자기맘을 추스리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느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한다고 봅니다.
부모가 돌아가시고,사고가나서 아프거나,새로운 한해가 다가오면 마음이 들떠서 조마조마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한해가 바뀌는 시점에서는 누구나가 한번씩 격는다고 봅니다.
저의 오빠는 어느 누구 보다도 남달랐습니다. 10월10일 조카생일,크리스마스,연말,새해,설날 등등..
아버지 돌아가신지 2개월도 되지않아 아머니의 교통사고로 두다리 수술하시고 오빠가 정말 힘이 들었을 것 입니다.
오빠는 한집에 가장 으로써...책임감 때문에 가족들에게 더이상 걱정끼치기 싫어서 그렇게 차가운 시신으로 돌아 왔는지는 모르지만,
세상에 남겨진 엄마랑 저는 틀립니다.
오빠가 2008년 마지막을 가족들하고 같이 지내고 싶었을 것입니다.
순수히 팻트병에 술이 발견되어서 징계조치로 병동을 옮기게 되었는데...
굳이 12월 31일날 새해도 맞이 하는 그날 그렇게 싫어하는 정신병동으로 옮겨서 2일 만에 죽게 한것이 정말 도의적인 양심을 저버렸다고 봅니디.
저의 오빠는 알코올치료 목적이 아닌 순수하게 오빠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 교통사고로 슬프고 지친 마음을 달래고,
밥해 줄 사람이 없어서 양산병원으로 갔습니다.
양산병원에 갈때도 어머니께서 교통사고로 심신이 약해진 오빠를 자신이 돌보지 못해서 양산병원 7병동에 있기로하고,
일주일에 담배 1보루 넣어 주기로 하고 병원에 확인하고 지장까지 찍고 입원 했습니다.
오빠는 죽고 없지만 남은 엄마의 슬픔은 물 한모금 목으로 넘기지 못하는 슬픔에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억울한 저희를 도와 주세요...
저희는 약해서 병원 상대로 싸울려고 하니 막막 합니다.한번만 도와 주세요.부탁 드립니다. **유가족들이 오빠의 죽음에 관해서 의문가는 점이나 개인적으로 질문 할
몇 가지 사항들을 적었습니다.
의문1. 오빠가 사망 전 2008년12월26일 담당의사와 통화를 했는데 최근
오빠가 ‘퇴원과 병원 생활’ 등 굉장히 힘들어 하고, 우울증 증세가
보인다고 통화 했습니다. 퇴원문제와 가족 3자 면담을 권유 하였습니다.
병원기록 ‘사회사업조사’에서 자살생각을 한 적 있다고 했습니다.
가족생각1. 12월부터 오빠는 퇴원을 하고 싶은 맘에 우울증까지 왔습니다. 우울증 까지 보인 환자를 병원규칙을 어겨서 치료목적이 아닌 징계차원으로 5병동으로 옮겼다는 것이 저희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빠가 자살 생각을 한 적 있다고 했는데 우울증 치료는 했는지? 오빠의 우울증에 대해서 관리는 했는지? 우울증 치료를 했다면 오빠에게 과도한 벌칙인 5병동으로 옮겨서 자살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의문2. 아무리 병동규칙을 어겨도 보호자 동의 없이 5병동으로 옮긴 것은
병원 측에 잘못이 있다 봅니다.그리고 담당의사가 병동 옮기는데 확인
했는데 의사는 오빠가 어떤 병실에, 어떤 환자가 있는 병실 인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가족생각2. 병원 내에서 산책 하는 것도 보호자 동의가 필요로 하는데 병동 금액도 틀리고 정신질환 환자들도 있는 병동으로 보호자 동의 없이 옮긴 것은 병원에서 정말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담당의사가 오빠가 어떤 환자와 있는지, 몇 인실에 있는지는 알고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담당의사는 본인이 병실을 지정했다 했는데 오빠가 어떤 환자와 있는지, 몇 인실에 있는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죄를 지어 가는 교도소도 죄명에 따라서 죄수를 분리 시켜 놓는데 하물며 치료 목적으로 있었던 병동에서, 징벌로 정신 질환자가 있는 병동으로 가게 하다니, 차라리 보호자에게 연락해서 퇴원 하도록 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의문3. 최초입원 당시에도 7병동에 병실이 없다 하여 5병동으로 가야
된다고 했을 때에도 오빠는 아버지가 계셨던 곳이고 5병동은 지옥, 교도소
라는 등의 소문에 5병동은 절대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때도 저가
직접 입원 동의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가 쓴 동의서는 양산병원 측에서 지금 없다고 했습니다.
가족생각3. 2008년7월17일 아버지께서 암으로 59세에 돌아 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양산병원 5병동에 잠시 있었습니다. 2008년1월2일 췌장암 판정으로 6개월 선고를 받고 양산병원을 퇴원 했습니다. 아버지가 암에 걸려 힘들어 하실 때 오빠도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2008년5월에 심각할 정도로 잠을 못자서 술을 먹어야 잠을 자곤 했습니다. 그래서 1개월 정도 양산병원에 있다가 아버지 임종이 얼마 남지 않아서 퇴원 시켰습니다. 아버지 장례식 때에도 슬프고 괴로운 마음에 밥도 먹지 못하고 잠도 잘 못자서 3차례나 응급실에 실려 갈 정도로 혈당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장례식 이후에도 오빠가 잠도 못자고 아버지 돌아가신 슬픔에 술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2008년9월25일 엄마가 새벽에 밭에 가시다가 중앙선 침범한 차가 엄마를 치어서 양쪽다리를 많이 다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엄마는 병원에 계십니다. 엄마 교통사고로 오빠는 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빠를 돌봐 줄 사람이 없어서 양산병원에 가게 되었는데 병원에서 입원 동의서를 쓰라고 해서 저가 쓰게 되었습니다. 저가 쓴 입원 동의서는 양산 병원 측에서 없다고 합니다. 그 동의서에는 저가직접 쓴 몇 가지 오빠의 요구 사항이 쓰여 있었습니다. 7병동에 퇴원할 때 까지 있는 것, 일주일에 담배 한 보루 사가지고 올 것, 두 가지 오빠의 요구 사항을 직접 적었습니다. 왜 그 요구 사항을 적었나 하면 양산병원에서 7병동은 자리가 없다고 해서 5병동으로 가야 된다고 했습니다. 오빠는 아버지가 계셨던 곳이고, 돌아 가신지도 2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5병동 소문도 있었고 여러 가지로 문제로 5병동에 가지 않겠다고 발버둥 쳤습니다. 그때 원무과장님께서 저희 집 사정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7병동에 자리 만들어서 입원 시키라 했습니다. 녹취에는 “엄마의 동의서가 있어서 저가 쓴 것은 폐기처분 했을 수도 있다.” 하시 더 군요.
의문4. 2008년12월31일 타 환자의 신고로 오빠의 사물함이 아닌 공동 냉장 고에서 1.5L 사이다 팻트병에 담긴 술이 발견 되었습니다. 양산병원에서는 환자 뿐 아니라 시설물 하나도 관리를 소홀히 하여서 술이 반입 되었 습니다.
가족생각4. 오빠 사물함도 아니고 공동냉장고에서 술이 발견 되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저가 여러 가지 말을 들었습니다. 양산병원 7병동은 외출이 가능한 환자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 환자들이 술을 팻트병 같은데 담아 와서 양산병원 7병동(4층) 창문으로 줄을 내려 1층 마당에서 팻트병에 줄을 묶어서 올린다고 들었습니다. 그 술을 몇몇의 환자들이 관리자 몰래 마신다고 합니다. 그런 일들이 더러 있다고 들었습니다. 알코올 치료 병동에 얼마나 관리가 소홀하면 그런 일이 생깁니까? 그리고 1층에서 4층까지 내릴 수 있는 줄이면 너무 위험한 물건이라고 생각 합니다. 전체 적으로 양산병원은 관리자의 관리가 소홀하고 환자를 위험에서 방치 하는 것 같습니다.
의문5. 2008년12월31일 점심시간 전후인 것 같은데 오빠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굉장히 다급하고, 긴장하고, 여하튼 말을 잘 못 알아들을
정도로 혀가 완전히 꼬여 있었습니다. 진료일지에는 오빠에게 Ativan
(항불안제)이라는 주사를 놓았는데, 왜 오빠에게 Ativan(항불안제) 주사를
놓았는지 의문입니다. 오빠에게 주사 투여 후 병동 옮기는 서류에 자필 사인을 하게 한 것 같다.
가족생각5. 오빠와 전화 통화를 할 때 목소리가 엄청 다급하고 불안한 목소리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가 오빠에게 누구와 싸웠냐고 물었습니다. 오빠가 5병동에 아버지가 계셨던 병실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왜 거기에 있냐고 물었더니 술이 발견 되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가 그 병원 미친 것 아니냐고 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빨리 퇴원 시켜 달라고 했습니다. 저와 통화 할 때에도 간호사가 전화를 못하게 고함을 질렀습니다. “최윤읍씨 전화 못 합니다. 전화 끈 으 세요.” 저와 통화 후 엄마 에게도 전화를 했습니다. 저희 엄마께서 31일 그날 너무 많이 아프셔서 오빠와 통화를 제대로 하지 못 했습니다. 오빠와 엄마의 마지막 통화 내용이 엄마 많이 보고 싶다. 빨리 퇴원 시켜달라는 내용 이었습니다. 31일 양산병원에서 오빠에게 치료목적이 아닌 주사와 억압이 많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5병동으로 오빠가 간다고 사인을 했는데 그 사인도 Ativan(항불안제) 주사투여 후에 강제로 사인을 받은 것 같습니다. 자필 사인도 이상합니다.
의문6. 1월 중에 퇴원 날 까지 잡아 놓고 병동 옮긴지 2일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가족에게 돌아 왔습니다. 담당의사에게 왜 보호자 연락도
없이 병동을 옮겼냐고 물으니 “타이밍이 늦어서 못했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죽기 1시간 전 담당의사 면담을 간호사에게 요청 했다는데
그때도 분명 오빠에게 무슨 일이 있었습니다.
가족생각6. 보호자에게 통화를 해서 차라리 오빠를 퇴원 시켰더라면 저희 가족이 오빠를 잃는 슬픔은 없었을 것입니다. 담당의사가 타이밍이 늦었다는 말은 더욱 어이가 없었습니다. 31일 오빠와 통화 후에 엄마와 상의 하여 저가 사고당일인 2일 직장 퇴근 후 오빠를 퇴원 시키려고 했는데 몇 시간 차이로 이렇게 큰 일이 생겨 버렸습니다. 오빠가 죽기 1시간 전 담당의사 면담을 간호사에게 요청 하러 갔다가 간호사와 관리사들에게 분병 억압이나 무슨 일을 당했을 것입니다. 오빠의 유품에는 공중전화 카드도 없었는데 만약 공중전화카드를 다 섰다면 전화카드를 구입 하려고도 했을 것인데 간호사가 오빠에게 팔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충격과 흥분을 참지 못해서 충동 적으로 자살 한 것 같습니다.가족들에게 전화 한통, 유서 한 장 없이 죽은 것이 오빠가 죽기 전 얼마나 괴로웠었는지 짐작을 할 것 같습니다.
의문7. 2009년2월2일 사고당일에도 응급처치가 잘 못 되었습니다.
그리고 담당의사는 오빠를 보았을 때 살아 있었다고 했고 양산병원은
응급처지 전문의사가 없다고 했습니다.
가족생각7. 3시경 오빠를 발견 했는데 발견 직후 심패 소생술을 했더라면 오빠가 죽지는 않았다고 생각 합니다. 5분이 지나서야 심패 소생술을 했는데 사람이 4~6분 동안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되면 뇌무산소증이 되고 계속 지속이 되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epinephrine(심장박동촉진제)주사는 3~4분 간격으로 놓아야 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발견 당시 처방을 하지 않았고, 10분에 1회씩 2번 주사를 투여 하였습니다. 또 오빠와 같은 응급 사항 일 때에는 응급처치 주사제를 최소 5가지 이상은 투여해야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양산병원은 그 모든 것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담당의사 말도 양산병원에는 전문 응급처치사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빨리 5분안 거리에 있는 현대병원으로 옮겼으면 살릴 수 있지 않았을 까요? 3시에 발견해서 사망진단은 4시05에 내렸습니다. 시간상 보아도 빠른 응급처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의문8. 철재 옷걸이(세탁소용)로 목을 매어서 방화 문 문틈으로 끼워 자살
했는데 옷걸이를 어디서 구했을까요?
가족생각8. 양산병원은 옷걸이나 음료수 등 반입이 되지 않는 것 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탁소 철제 옷걸이는 절대로 반입이 되어서는 아니 되는 물건입니다. 오빠가 옷걸이를 어디서 구했는지 누구의 것인지 아직도 의문이고,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7병동에서 5병동으로 옮길 때 오빠의 물건을 7병동 간호사가 사물 검사 후 챙겨서 5병동으로 옮겨 줬다고 했는데 소지품 검사 때에 옷걸이가 있었는지? 오빠가 병실 안에서 목을 매어서 죽었습니다. 병실의 문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환자의 위험한 행동을 방지 하려면 병실 안쪽이 투과해서 보이는 문으로 설치를 해야 되는 것이 아닌 가요? 그리고 오빠의 몸무게가 75kg이나 되었는데 병실 방화 문 위쪽 문틈이 바깥쪽만 옷걸이 홈이 있고 안쪽은 홈도 없었습니다.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의문9. 양산병원 1층 마당(주차장) 입구에는 경비초소가 있는데 거기에는
경비를 쓰는 사람도 없습니다.
가족생각9. 환자들이 산책 할 때에나, 야간에 외출환자가 돌아 올 때 그 환자가 술을 사들고 오는지 술을 사러 가는지 아무도 관리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양산병원은 환자나 시설물 관리 등의 소홀이 한가지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술이 반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 의존성 환자가 술을 먹고 싶은 충동이 일반사람의 2배 이상 아니 그 배로 느끼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알코올치료 환자’ 보호자들은 자식이나 형제를 알코올 치료를 위해서 많은 돈을 주고 병원에 입원치료 목적으로 병원에 맡깁니다. 양산병원은 정말 문제가 많은 병원입니다.
**저희 가족은 오빠가 유서 한 장, 전화 한통 없이 자살 한 것이 정말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며칠 있으면 퇴원할 오빠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와 저희 가족은 가슴이 찢어지게 아픕니다. 아직도 오빠가 털레털레 걸어오는 모습이 눈앞에 선 합니다. 저희 가족은 6개월 동안 있었던 아버지사망, 엄마의 교통사고, 오빠의 자살 모든 일들이 믿어지지가 않고 힘이 듭니다. 그리고 제일 참을 수 없는 것은 양산병원의 무책임한 태도를 용서 할 수가 없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