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병동(격리치료)중~~~
김중렬
어머님이시구요..올해 70세 되셨습니다... 환청으로인해서 2개월가량
모대학병원 정신과병동에서 치료중 새벽녁에 침대에서 내려오시다가 넘어져
척추 12번째 뼈가 으스려져 위,아래로 핀을 박아놓는 정형외과쪽
수술을 하신지 20여일가량 되어갑니다..
수술은 다행히 잘 되어 지금은 간병인을 두고 정신과병동에서 치료중입니다...
혼자서 거동은 거의 못하시는 상태구요..
4개월째 입원해 계시네요~~
환청으로 당신의 두발로 걸어들어간 병원을 이제는 누구의 도움 없이는
걷기 힘든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런경우 병원을 상대로 어떻게 대응,보상,후유장애등을 처리해야하는지
몰라서 이곳에 문의 드립니다...
그냥 넘기기엔 너무 억울하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아무도 그런상황에 대해서 책임지겠다는 사람이 없네요..
당연하겠지만,,,,,
그냥 넘어갈수가 없습니다...
가능한 모든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심 감사하고 고맙고 또다른 같은상황에
처하신 분들께 도움이 될수있도록 후기 꼭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