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수술후
이필남
어머니께서 작년 무릎관절수술을 양쪽하셨는데 처음 한쪽은 괜찮았는데 두번째무릎을 한 당일 갑자기호흡이 멈추고 무의식상태가 되면서 대학병원으로 옮겨 일주일 이상을 중환자실에서 깨어나질 못했습니다. 그 후유증으로 장기손상으로인해 대소변도 받아내고 무릎수술에대한 물리치료도 받지못하여 아직도 불편한 상태구요 병원에서 과실을 인정하고 병원에서 가입한 보험으로 처리하겠다더니 지난달 500만원으로 위자료를 지불하겠다합니다.
죽다가 겨우 살아났지만 수술후 처치를 제대로 받지못하여 아직도 불편한 다리로 지내고 있는데 그 금액으로 합의를 해야하는지요? 답답한 마음에 부산에는 전문 의료변호사도 없다고 해서 이렇게 자문을 구하게 됐습니다.
의료기록부등 필요한 서류는 있고 병원에서도 보험사도 과실을 인정했습니다. 죄송하지만 도움을 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