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다쳤습니다.
김...
25세 직장인입니다.
교통사고가나서 집 근처 병원에서 입원후 1주일뒤 퇴원을하고
통원치료(물리치료)를 받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물리치료후 병원쉼터에서 쉬고있었는데
음료수를 뽑으로 가던중 교통사고가서 허리랑 목이 많이 불편해서
문옆 유리를 손으로 짚었는데 유리창이 깨져 그대로 같이 넘어졌습니다.
왼손등이랑 안쪽 10여바늘 꼬매고 오른쪽 눈위쪽이마도 역시 10여바늘
꼬매고 무릎도 접질려서 반깁스 일주일정도하고 현재 물리치료중입니다.
병원측에서는 치료만해주려고 하고있습니다.
솔직히 2겹으로된 2중유리가 깨진게 저로서도 이해가안가고 병원입장도
이해안가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병원측은 제가 달려가서 부딪쳐서 깨진걸로
몰아가고 있고 과실여부도 50:50으로 말을 하고있습니다.
입원한 첫날에는 원무과 직원이 와서 괜찮냐고 말도없이 당신이달려가서
부딪친걸 본사람이있다 삼자대면을 해보자라고 말도안되는소리를하고
병원측에 유감입니다라는 말한마디 듣지못했습니다.
현재는 6인병실에 입원중입니다
실밥을풀고 다음주에 퇴원 생각중입니다.
퇴원하기전 병원장을 만나볼 생각인데 쉽지 않네요.....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매우 고민스럽습니다.
무료 상담 볍률가분이 소액재판을 하라고 하시던데..
변호사 선임비용도 부담스럽고 ㅠㅠ
적절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