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사랑니 발치후... 박변호사
사랑니 발치 후 8개월이 지난 다음 혀에 통증장애/미각장애/저작장애(음식물을 씹는 기능의 저하)/언어장애 등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 대한 불신으로 치료를 기피하시지는 마시구요, 인체에서 매우 중요한 부위인 혀는 식사나 언어 구사 등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조금이나마 일찍 치료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학병원 등의 3차 병원에서 치료를 권하고 싶습니다.. 3차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하시고 현재 상태에 대한 진단을 받으시면 되구요.
현재 상태에서도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은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액수는 내부적으로는 가지고 있지만, 다소 유동적인 점이 있어서 답변을 조금 미루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치료를 받고 진단을 받는 과정에서 궁금하신 부분은 홈페이지의 MRI/CT 판독실과 진료기록 분석실을 이용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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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주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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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2월3일에 사랑니 발치를 하였습니다.힘든 발치 였지만 할수 있다는 말에 두려움을 참고 발치를 하였습니다.친구랑 같이 뽑았고 그 친구는 멀쩡한데 저만 한달동안 입도 못 벌리고 6개월이 지나도 혀의 반은 감각이 없었죠. 그래서 비타민 복용.이비인후과 혼자서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이에 선생님은 무조건 기다려보자 그리고 당시에 부작용에 대해 말씀을 하시지 않았냐고 하니 그건 실수라고 하네요. 0.01%의 부작용이라도 당사자인 저는 100%아닙니까.넘 황당해서.. 아직까진 혀의 반은 찌릿찌릿하고 잇몸의 반이 만지면 혀가 찢어질듯하게 찌릿합니다. 선생님 말로는 감각이 돌아오는 현상이라고 좀 기다려 보자고 하는데 2개월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구 더 둔해지는 느낌입니다. 하루가 1년 같고 스트레스 정말 마니 받아서 정신과에 갈 정도입니다.정말 부작용 사례를 얘기 했다면 정말 뽑지 않았을텐데... 지장 없던 사랑니 뽑았다가 장애인 된 기분입니다.혀가 땡겨서 애 책한권 읽어주기도 힘이 드네여. 아직 젊은데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 된다면 차라리.. 그리고 신경복원 수술이 있다는데 싫습니다. 사랑니 하나 뽑고 이렇게 되었는데 신경수술 100%성공도 아닌데 어떻게 합니까? 더 바보되면은... 이젠 다 두렵습니다. 그 의사는 이렇게 되었는것도 알면서 상태확인 전화한통 한번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더 괘심하더군요. 만약 법적 소송을 한다면 승소 할수있을까요.그리고 보상금액은 얼마정도 가능할까요? 과실을 인정한다는 얘기를 들은 증인들은 있습니다.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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