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히포크라테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에 살고 있는 24살의 여자입니다

저희 엄마는 간경화와 당뇨와 혈압으로 수십년간을 힘들게 살고 계십니다

작년 이맘때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간이식수술을 하기로 했으나

검사결과 결핵이 있어 당장 수술을 못한다고 약을 먹고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꾸준히 결핵약을 먹으며 한달에 한번씩 검사를 했고

더 지켜봐도 괜찮다며 그렇게 칠개월의 시간이 흘렀고

갑자기 혈변을 하시며 소변을 못 보셨고 광주의 큰병원을 찾았으나

서울로 가봐야 한다고해서 다시 서울대학병원을 찾았습니다

급성신부전증까지 와서 투석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것저것 중환자실에서 많은 치료를 했으나 특별한 치료법은 없을꺼라고해

광주로 또 다시 병원을 옮겼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인걸요 광주에서 한달정도 치료를 했고

신장기능이 많이 좋아져 더이상 투석을 않해도 된다는 판결을 받고 퇴원을 했습니다

근데 그것이 문제였습니다

투석을 않해도 된다고 판결을 해 놓고 퇴원을 할때 투석관을 빼지 않고

퇴원을 시켰고 퇴원날짜로 부터 일주일후 외례를 잡아났으나

퇴원하고 집에가셔서 오일만에 고열로 다시 응급실로 찾았습니다

또 다시 입원을 했고 검사결과 투석관을 통해 세균이 침법을 했으며

이주간의 항생제 치료를 했습니다

하지만 낫질 않고 더 독한 항생제를 써야 한다며

간이 작용을 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하루에 10개정도의 항생제를 투약하였습니다

그렇게 삼사일후 갑자기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 중환자실로 옮겨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상태가 좋아지질 않으니 항생제는 더 이상 맞아 봤자라고 했으면서 불구하고

항생제를 닝겔에 꽂고 오분도 채 되지 않아 빼가고 이것저것 닝겔도 하루에 수십번을 바꿔되고 합니다

그렇게 덕분에 병원비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만 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더 이상의 치료를 거부하고 있으니 그냥 빨리 퇴원하라고만 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지식이 짧고 의료상식도 모르고 해서 의사에게 뭐라고 저항을 할 수가 없습니다

투석관을 빼지 않고 퇴원을 시킨것과

간이 전혀 해독을 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너무 많은 항생제를 투약한것 같습니다

항생제를 투약한 후 몸상태가 갑작스레 않좋아지셨거든요

넉넉치 않은 여우에 힘이 들뿐이고

어디서부터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