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억울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박호균 변호사
종양의 원발 부위가 확인되어야 겠지만(부검이 이루어지 않았다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췌장암의 전이였을 경우에는 그 악성도 및 일반적인 예후에 비추어 배상을 받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위암 등이 원인이었을 경우에는 어느 정도 조기 치료가 가능하므로, 그 동안의 검사결과를 검토하여 보다 적극적인 정밀검사가 필요하였는지 등 과실을 검토하여 배상 요구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위로 말씀 전합니다...
=======================================
조혜숙님의 글입니다.
=======================================
> 저희 어머니께서는 고혈압과 당뇨로 인해 김해복음병원을 3년간 다니시면서 정기적으로 약을 드시고 의사의 권유에따라 대장내시경 심장질환등 여러검사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인지 소화가 잘안되고 명치끝이 아프고 힘도없고 밥맛도 없고 해서 정기검사 받으러 갔다 위내시경을 하자하여 위궤양이라하여 약을 추가해드셨고 한달후 또위내시경하여 위를 확인한바 괜찮다는 소견을 들었고 어머니는 아랫배통증과 허리가 끊어지듯이 아파 파스처바을 원했습니다 허리가 아프다는 말에 그때당시 췌장인데란 말을 잠깐 하신다음 별의심없이 장약을 추가해주었고 약을 드신후 보름후 정기검진시너무아프다는 말에 입원을 2일간 입원하자했고 심장약을 딱끊을수가 없으니 입원해서 약조절하자해서 입원하였는데 오후부터 심한복통에 설사가 동반하였고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였으며 숨이차다 호소하니 장에 가스가 찼다며 주사기로 관장을 해서 가스를 뺀다 했고 환자는 고통이 심해 저녁에 간호사에게 c/T촬영을 해달라하고 큰병원으로 옮기겠다고 전하고 다음날 아침 의사선생님 회진시 환자가 병원와서 더 고통을 호소한다며 말하니 잠혈반응검사먼저 하고 c/T를 찍으니 결과가 췌장암이라하였다 큰병원 이송후 대학병원에서는 위암인지 췌장암인지 c/T cd가 흐려 정확하지는 않으나 위,간 복부에 전이가 되어 손쓸수가 없다고 한다 환자 고통밖에 줄여줄수 없다 하였고 길면 1개월예상한다며 준비하라 하였고 그리고 1주일만에 사망하셨어요 물한모금 못드시고 혀가 말리어 들어가고 의식불명상태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셨어요 억울합니다 의료소송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