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절제했다고 말하다가 재발로 딴병원 가니 수술로 절제 안했다고 하네요
문혜진
2009년 1월에 자꾸 하혈을 하여서 평소에 다니던 전주소재 산부인과에서 점막하 근종을
진단받고,2월2일에 전북대 병원에 소개를 받고 교수의 진찰로 근종의 제거술을 권유받았습니다.
충남 아산이 친정이어서 가까운 병원에 문의하니 수술이 가능하다 하여서 전북대병원에서
자궁경을 이용한 제거술을 하라 하여 그 수술을 받기로 하고 3월2일 아산시 소재 병원에
입원하여 3월3일 수술을 받고 3월5일에 퇴원하였습니다.
수술도중 보호자인 배우자를 수술실로 불러서 근종의 위치가 모두 절제하면 아기를
낳기 힘들다는 이유로 일부만 절제한다고 했답니다.
수술 이후로도 계속된 하혈과 복통으로 3월10일 3월14일 4월13일 병원에 내원하여
약처방과 주사를 맞았으나 증상이 전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인천으로 이사하여 인근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그런데 근종의 크기가 수술전보다 더 커져 있었습니다.
수술로 크기를 줄였는데 더욱 커졌기에 국립암센터에 의뢰하여 내방하기로 약속을 정하고
이전 수술 기록이 필요하다 하여서 이전수술 기록과 의사의 소견서를 받기위해
아산소재 병원에 다시 방문을 하니, 의사가 근종을 수술로 전혀 건드리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근종 제거를 위해 입원하여 수술하였는데 출혈부위가 아니라서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암센터에 내방전에 필요한 기록을 요구하니 내어준 자료가 수상하였습니다
수술기록상 담당의가 아닌 다른의사 명의로 기록돼어 있기에 이게 왜 이런거냐고 문의하니
담당하는 의사는 다르고 수술은 다른의사가 했다고 간호사가 그러기에
따졌더니 이번엔 수술을 둘이 했다고 말을 합니다
수술기록이 왜 이런지 따지며 차트를 요구하자 보여줄 수 없다고 하다가
본인의 오빠가 방문하여 가져오라고 소란을 일으키자 가져온 차트상과 본인에게
준 복사본과 틀리게 위조가 돼어 있었습니다
경찰이 방문하여 위조한 간호사에게 묻자 의사의 지시로 본인이 가리고 복사해 줬답니다
수술로 치료 됐다고 말하다가 이젠 그부분은 수술을 안했다고 말하다가
또 다른의사가 수술했다고 말하다가 두의사가 함께 수술했다고 말하고
기록은 위조하고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술 목적과 상관없는 다른곳을 수술했다고 주장하는데 기록도 위조하고
말도 바꾸는 이런경우엔 어떻해야 하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경찰 방문하여 기록위조등은 증인확보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