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수술후 재발병이란?
관리자
질문자가 표현하고 있는 축농증에 대한 치료료 수술을 받고. 이후 다시 중이염에 대한 수술까지 받은 상태인데, 축농증이 호전되지 않은 상태인 것 같습니다...
병원 측에서는 축농증이 재발되었다고 하지만, 질문자 측에서는 축농증이 전혀 치료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태이구요,
재발이 되었을 수도 있고, 전혀 치료가 되지 않은 상태일 수도 있겠네요...
문제는 질문자 측에서 불만이 많을 수밖에 없지만, 치료가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진료상의 채무가 질병이 완치되어야 하는 결과 채무가 아니라, 최선의 치료를 다하면 되는 수단 채무라는 데 있습니다...
결국 축농증이 치료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기는 어렵고, 다만 최선의 치료를 다하지 않은 점을 주장, 입증하여 기왕 치료비를 환불 받는 정도를 생각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진료기록 확인해야 겠지만, 시술상의 주의의무 위반으로 인해 축농증에 대한 수술 이후에도 치료가 되지 않았고, 또한 이와 관련하여 중이염까지 발생한 경우에 축농증에 대한 기왕치료비 일부/중이염에 대한 기왕치료비 일부/위자료 등에 대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질문자의 부인의 경우 이미 축농증 및 이와 관련한 중이염의 소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아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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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일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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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집사람이 의사의 처방을 받고 2-3개월 축농증수술을 하기전에 약물치료를 위하여 약을 복용하였습니다. 약물치료의 효과가 없어 2006년 4월경 축농증수 수술을 하였습니다. 약을 계속 복용하면서 그 후 축농증으로 인하여 또 중이염이 발견되어 중이염 수술을 또 하였습니다. 축농증 수술을 하고나서 낮지도 않은 상황에서 또 이 두 수술로 인하여 위장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제가 답답하여 해당 병원에서 집사람과 함께 담당 의사를 만난서 해당되는 질문을 하는 가운데 담당 의사의 말로는 재발병이라는 소견을 내어 놓았습니다.
> 여기에서 의사는 재 발병이라고 하는데 수술을 하고나서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야 하는데 저희 집사람은 수술을 하고나서 1일이라로 낮지도 않은 상황에서 중이염 수술을 받았습니다. 집사람이 의사에게 이게 어떻게 재발이라며 따지고 들었을때 담당의사는 아무 이야기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의사를 못믿으면 아픈사람이 의사를 믿고 몸을 맡기겠습니까.
>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