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간 하고 맹장 수술하고 상관있나여
고민정 팀장
간농양, 늑막염 및 맹장절제술 후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치료가 우선이므로 조금더 경과를 지켜 본 후, 환자의 상태가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 들면, 그때까지 지출한 치료비/향후치료비/입원기간 등을 고려하여, 피해의 정도를 파악한 후 해결방법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다만 환자의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들기 전이라도, 의무기록 및 검사결과 등의 자료는 확보하여 두는 것도 향후 법적 분쟁에 대비하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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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희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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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형이 2009년 5월 20일경 간에 고름이 있다고 하여 종합병원에 입원 했습니다 나이는 42세이고 증상이 열이 나고 간에 고름이 있다고 했고요
> 처음에는 동네 병원 가서 초음파 검사 받고 그곳에서 큰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제 직장가 가까운 고양시에 위치한 명지병원에 입원시켜습니다
> 전 한 보름정도면 좋아져서 퇴원하는줄 알았는데 그병원에서 맹장수술을하고
> 간 쪽에 관을 삽입하여 고름을 제거한다고 했습니다
> 일주일후 형이 늑막염에
> 걸렸고 그 다음에는 결핵균이 있다고 검사를 두번이나 하더라고요 결핵균2차검사후 결핵균이 없다고 하네여 정말 황당하고요 요 며칠전부터 형이 다시 열이 나서 어떻게 열이 다시 나나고 의사 선생님하고 물어보니 이유를 모르겠다고 감염 내과로 이과를 해야한다고 하네여 이병원에 계속 치료 받아야 하나여
> 맹장수술은 균이 맹장 쪽에서 올라갈수 있다고 하여 맹장수술은 했고요
> 근데 제 생각에는 맹장쪽하고 간쪽하고 상관이 없는거 같아여
> 병원비만 계속 늘어나네여 한숨만 나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