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디스크에 관한 질문입니다.. 고민정 팀장

현재 정확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해야 겠지만, 증세 악화의 원인에 대해 기왕증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두 의료기관의 시술때문인지가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고, 다음 의료기관의 시술때문인 경우 과실을 입증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이 문제입니다...


또한 재판을 하기 전에 승소하였을 경우 어느 정도의 배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를 검토할 필요가 있는데요, 예상 배상액을 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현재의 환자 상태입니다...


따라서 관련 의료기관의 진단서 등의 자료가 있으면, 이를 토대로 예상 배상액까지 검토한 후 해결방법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관련 자료 일체를 확보하여 법률사무소를 택일한 후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 해결방법을 정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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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희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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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쭤볼게 있어서 이렇게 방문드립니다..
> 저의 시누이가 대구에 있는 모 병원에서 디스크 판정으로 수술을 하였어요... 진단으로는 추간판 탈출증이구요.. MRI결과 앞쪽과 뒷쪽을 수술을 해야 하는데.. 뒷쪽은 그리 심각한게 아니니 앞쪽을 먼저 수술한후 뒷쪽은 나중에 하자구 했어요... 그래서 수술하게 됐구요.. 수술한지 한 열흘은 괜찮았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가면 갈수록 통증은 심해지구. 나중엔 지팡이 까지 짚게 되는 상황이 왔어요... 수술후 열흘쯤 있다가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큰일은 아니라며 수술후 동반되는 통증이랄수 있다며 계속 발뺌하였구요... 시누이는 그래두 뭔가 이상하다며 다시 MRI를 찍었어요... 거기서느 결과를 본후 이상 없다며 그렇게 정 궁금하면 서울에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말을 했어요... 그래서 서울에 있는 순천향 병원으로 오게 됐구요... 거기서 찍은 MRI사진을 보여주구. 이것저것 검사르 다 해본 결과는 수술을 안한 뒷쪽이 문제를 일으켰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수술을 하게 됐어요... 물론 이 수술을 다시 하기전에 오른쪽 엄지 발가락쪽이 마비가 온 상태에서(신경이 계속 눌려 있었기 때문에...) 했구요... 그런데 문제는 이 수술을 해서두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겁니다... 서울병원에서는 문제는 여기니까 수술을 하면 일주일 후에 호전돼 퇴원할수 있을거라 장담했거든요.. 그런데 더욱 심해지느 거에요.. 그나마 지팡이로 짚을수 있었던게 이제는 아예 움직일수 없을정도로요... 그게 한달을 넘어가니 병원에서두 슬슬 발뺌하더라구요... 워낙 안좋을 시기에 와서 그렇다는둥 하면서요... 아예 이상태로 평생을 갈지 모른다는 식으로 말씀 하셨어요... 안그래두 우리 시누가 신경이 예민한 편에서 그말을 들어서 홧병에 우울증까지 와서 지금두 죽구 싶다는둥...살아서 뭐 하냐는둥...어머님과 지식들 보는 앞에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 정신과에 우울증 치료까지 하는데.. 정신과에서도 이런상태로는 안되겠다 싶어하더라구요...지금은 서울 병원에서 더 있어봤자 자꾸 기분이 가라 앉는 다구 퇴원 하신 상태구요... 충북 제천에 가족들이 있으니 가족들 보면서 그나마 기운이라두 나시라구 그쪽에 있는 한방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상태 입니다... 제가 묻구 싶은건요... 대구에 있는 그 병원은 앞쪽과 뒷쪽 다 수술을 해야 함에두 불구하구 방치 했으니 의료사고 소송을 걸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구 서울에 있는 병원두 이런결과를 예상치 않구 무조건 수술하면 괜찮아 질거라 해서 수술을 한건데 상태는 더욱 안좋아지구 있으니 소송을 걸수 있지 않을까요...좋은대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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