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체질로인한 의료사고
김태민
저희어머니께서 평소에 장염이 있으셨습니다.
(지병X , 혈압정상, 빈혈O)
이정도의 몸상태이셧는데
어느날 음식을 잘못드셧는지 배가 아프시다면서
작년에 입원했던(장염으로인해) 종합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종합병원에서 작년과같이 검사를하고나서 입원을했습니다.
저희어머니께선 특이체질이신데 근육주사를맞을경우 몸에 심한이상이옵니다.
심할경우 쇼크상태까지 갈정도로요
그래서 병원 차트에서 올라가있습니다.
특이체질-근육주사X 라고 ..
혈관주사만맞으실수있습니다.
그러기를 이틀째 피검사와 CT등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모두정상이셧습니다.
그날 어머니께선 두통이 매우심하신지
의사선생님께서 검진도실때 말을햇습니다. 간호사실에는 수차례
얘기를했구요.
그날이 토요일이였는데 의사선생님이 검진하시고 휴가를가신다고하셧습니다
그날도 머리가아프다고 말햇더니 의사선생님께서 간호사님께
주사한대 놓아드리라고 오더를 내리고가셧답니다.
그러고 간호사분은 근육주사를가지고 들어오셧구요
그래서 저희가족은깜짝놀라서 근육주사는 못맞는다고
여기 병원차트에 중요기록으로 기록되잇는데
왜가져왓냐고 물었더니
의사선생님(과장)님 께서 오더를 내리고 가셧답니다
그래서 안된다고햇더니 아까것보다 더큰주사로 혈관에 놓더군요
링거액과함께.
간호사가 아까꺼보다 더센거라고 하고 나가시자마자
어머니는 몸에 힘이 빠지신다며 쓰러지듯이 누우셧습니다.
갑자기 땀을 비오듯이 흘리시고 구역질을하시기시작하셧습니다
(금식으로 인해 헛구역질)
급히 간호사를불렀더니 원래 진통제가 그렇다면서 그냥가시더군요
어느정도 사람마다 차이가있다며 그냥 방치해두더군요
아무리 차이가있지 어머니께선 거의 실신상태까지 가셧습니다.
저희가족은 과장님께 전화해서 따졌더니
원래그런거라면서 넘기기 일쑤였고 올생각은없으셨습니다.
이러다 무슨일잇으면어쩔꺼냐고 물으니
그럼의료사고고 보호자한테 멱살잡히겟죠 이렇게 답변을하더군요
한병원 과장이란사람이..
12시간 지나면 약효가 사라진다면서 무감정하게 전화를 끊더군요
도저히 못버티신어머니는 쓰러지셧습니다.
저희는 다른과장께 소견서 빨리 재촉하여 받고 근처 대학병원으로갔습니다.
응급실가서 수액을놓고 약효를 씻어내게하고있는동안에도
자꾸 헛구역질을하시고 머리와 배가 더욱더 아프다고 하셧습니다.
입원을하려고하자 대학병원에서는 별다른 증상(혈압,맥박,심박수)등이
별이상없다며 입원조건이안된다며 근처 자매병원으로 가라더군요..
눈앞에 환자가 다죽어가는데 다른검사는 안하더군요
그리하여 집근처 개인병원으로 입원하자마자
평소에 정상혈압이셧던 어머니가 혈압이 180을 넘어가기 시작하셧습니다.
우선은 지켜보며 혈압을 잡자고 병원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러기를 10일째 아직도 어머니는 두통과 발열 고혈압에 시달리며 계십니다.
160-180애서 도저히 떨어질생각을안하고
증상은 호전되지를않습니다. 병원에선 입원조건 미달이라하고..
처음에갓던 종합병원에서 전화오더니 한다는소리가
병원비납부 하라는 독촉전화였습니다 3일사이에 2-3번정도가오더군요.
예전의료기록이든보면 혈압과모든게 정상이셧던 어머니가
그 사건이후로 지금 이상태라면
과연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문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