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상담 요청드립니다. 박호균 변호사

대장암 여부에 대한 진단, 대장암일 경우 그 병기 등에 대한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조금 더 경과를 지켜 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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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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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건강으로 슬퍼 울기만 하다가 답답함에 잠을 이룰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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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8일경 평소 진료를 받던 내과의 소견서를 받고 3차병원의 상담후 혈액종양과에 예약하여 진료를 받았습니다.
> 검은 대변과 대변의 출혈이 있어 입원을 해서 검사받기로 하였습니다.
> 헤모글로빈 수치도 4였구요! 2틀입원후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검과를 실시하였고 위의 출혈이 있었다고 살짝 지지는 치료를 받은후 식사와 퇴원을 해도 된다는 의사의 진단에 정말 괜찮으신거냐구 했더니...큰고비 넘기신줄 알고 앞으로 건강관리 잘 하시라는 의사의 말에 안도하고 다음날 퇴원하였습니다.
>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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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출혈의 원인은 무릎관절약을 장기간복용하여 그럴 수있다고 하면서 약을 먹지 말아야한다고 하여 그 동안 자식들에게 부담스러울까봐 미루던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양쪽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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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며칠전 어머니께서 다시 검은변과 출혈을 보이고 구토를 하셔서 응급실로 갔더니 대장암이 의심되고 임파선이 많이 부어있고 간으로 전이된건 같다고 하면서 입원을 일단 하셔야 된다고 하였고 검사를 해봐야 정확히 더 알 수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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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어머니를 처음 병원으로 모시고 갔을때 혹시 검은변을 보셨다면 암이나 안좋은 상황을 고려해야 되는거 아니냐는 말에 의사는 일단 진단을 해봐야 정확히 아는것이고 예를들어 기침을 한다고 해도 감기가 걸려 기침할수도 있는것이고 폐렴이어서 기침을 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검사를 해봐야한다고 하였습니다.
> 저는 입원하실때 어머니가 그 동안 고생을 많이 하셔서 혹시 모르니 모든 검사를 다 해달라고 하였고 잘부탁드린다고하였더니 알았다고 일단 입원해서 헤모글로빈 수치를 올리고 보자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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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이면 동생네와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살 생각으로 같은 아파트에 분양받아 손자,손녀 크는 재미를 느끼며 함께 살기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 병원에서 암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어리둥절하였습니다.
> 2달전 병원에 왔을때 왜 발견할 수 없었냐고 물었더니 대장내시경은 안쪽으로 검사를 하는거라 바깥쪽은 발견되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해 더 기가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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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과 간수치 심전도 대소변검사등 실시하였고 검사를 이것저것 받아 괜찮으실줄 알았는데... 저 어떻게 해야하죠...
> 어머니께는 뭐라고 설명드리죠?! 관절수술이후 열심히 운동하시며 자식들과 함께하기를 꿈꾸셨는데...
> 제가 지금와서 부모님께 해드릴 수 있는것은? 병원에게 해야할 말은....이번에 담당 의사에게 어떻게 대하여야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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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와주세요! 제가 엄마를 어찌 봐야할지... 제가 지식이 짧아 엄마가 고생하시는거 같아 괴롭습니다.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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