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내과
이재철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8월 12일 간암(4기)말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병명은 간세포암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4월30일자에 어머니께서
자주 다니시는 몸이 안좋으셔서 검진을 받으러 가셨습니다 CT와 초음파
검사와 위내시경검사까지 하셨습니다. 검진결과는 건강하다고 해서
모두 안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계속 나타나셔서
신경성위궤양인거 같다고 한의원에서 침,부황,뜸 치료를 하셨는데도
계속 증상이 나타나시더라구요 4월 30일 그후로 살이 조금씩 빠지시면서
식사도 잘못하셔서 음식을 못드시니깐 살이 빠진다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8월 11일 입원하셔서 검사 받으시니깐 간암 말기라니요.
하늘이 무너져내리는거 같았습니다.
저는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지는지 생각하다가
예전에 검사했던 그병원에 가서 그당시 검사한 자료들을 봤습니다.
그런데 CT촬영을 할때 조영제란걸 넣는데 그 내과에서는
조영제를 넣었다고 하고 다른 큰병원쪽에서는 안넣은거 같다고 합니다.
자료는 아직도 가지고 있는상태구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