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무지외반증수술 부작용 강용진
저는 지난 6/30 서울 모 종합병원에서 오른쪽 발 엄지발가락(무지외반증) 수술을 받았습니다. 진단이 12주 나왔고 지금도 막바지 요양중입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집게발가락으로 기울어서 엄지발가락을 바로잡는 수술인데
수술을 하고나서 가운데 발가락이 이상하여 왜 그러냐고 물으니, 집게발가락과 가운데 발가락의 발등 인대를 끊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 멀쩡한 발가락 인대를 끊었냐고 물으니, 발가락이 솟아서 끊었다는 겁니다. 그럼 옆에 발가락과 높이를 맞추어야겠지요.
문제는 그 처방에 대하여 본인이 불편함이 없어야 하는데 3지 발가락이 아래로 푹 쳐저서 다른 발가락 2지와 4지가 그 위를 덮어 너무 불편합니다.
지난 9/2일 진료를 통해서 담당의사에게 불편함은 호소하였더니 \"그게 뭐가 불편하냐\"는 식입니다.
너무도 기가 막히고 황당하여 말이 안나옵니다.
엄지발가락이 불편하여 수술을 했는데, 가운데 발가락을 병신 만들어 놓고 그걸 하소연하니 그게 뭐가불편하냐고 오히려 반문하니 기가막힐 노릇아집니까?
(그럼 당신도 가운데발가락 인대 끊어 축 쳐지게 해놓고 뭐가 불편한지 느껴보세요)
시간을 두고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할런지?
당장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할지?
아무런 의학상식이 없는 저로서는 불편함을 하소연할 곳이 없어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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